(A+) 오페라 리골렛또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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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이후로 오페라를 처음 보게 되었다. 고등학교 때는 오페라를 보면서 어렵게만 느껴졌었다. 때문에 고등학교 이후로 오페라를 찾아서 보려고 하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 대학로의 연극이나 영화 같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생활만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번 리골렛또는 정말 재미있게 감상하였다. 내용을 먼저 알아보고 교수님께서 장면에 대한 설명을 해주셔서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오페라 리골렛또는 어릿광대 리골렛또의 비극적 삶을 그린 빅토르 위고의 '리골렛또'와 오페라 작곡가 주셉페 베르디의 음악이 함께 만난 작품이라고 한다.
어렵고 지루할 것 같았던 오페라 리골렛또를 집중하게 만든 것은 제1막 공작의 아리아였다. 공작의 아리아는 시선을 사로잡았다. 교수님계서 말씀하시길 오페라는 주연배우가 시작할 때 아리아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였다. 공작의 아리아를 보면 공작의 성격도 파악 할 수 있었다. 공작은 여자를 아주 많이 좋아하는 바람둥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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