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무소유
- 최초 등록일
- 2016.05.04
- 최종 저작일
- 2016.05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 본 문서는 한글 2005 이상 버전에서 작성된 문서입니다.
한글 2002 이하 프로그램에서는 열어볼 수 없으니, 한글 뷰어프로그램(한글 2005 이상)을 설치하신 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무소유. 책 제목에 걸맞게 책의 표지 역시 간결하고 깔끔했다. 어느 책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그 흔한 작가 소개도 없었고, 화려한 표지와 삽화, 예쁜 글체를 가지고 사람들을 유혹하는 책이 아니었다. 아무 것도 소유하지 않은 것 같았다. 난 화려한 책 보다 오히려 원래는 하얬을 테지만 많은 사람들의 손때가 묻어 노랗게 바래 진 이 책이 더 끌렸다.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고 남보다 더 많은 것을 가져야 한다는 경쟁사회, 만능물질주의 사회 속에서 자란 우리들에게 무소유는 참으로 어렵게 느껴진다. 물건을 가지면 가질수록 그것에 얽매여 집착하게 된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경험을 해봤을 테지만 나도 그런 같은 경험을 했다. 고등학생 때 용돈을 모아 고가의 흰 운동화를 샀다. 봄에 교복과 잘 어울리는 새 신발을 신으니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신고 나갈 때마다 하얀 운동화에 혹여 때가 묻을까 신나게 뛰어놀지 못하고 조심조심하며 놀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