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간전증 (임신중독증) 케이스
- 최초 등록일
- 2016.05.04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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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헌고찰
2. 간호사정
3. 진단검사
본문내용
1) 정의
때때로 자간전증을 임신중독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자간전증은 임신전 혈압이 정상이었던 여성에게 임신 20주 이후 혈액 농축, 고혈압, 단백뇨가 나타나는 혈관 경련성 질환이다. 자간전증의 첫 증상은 혈압 상승이다. 고혈압은 혈압이 140/90mmHg 이상일때 혹은 개인의 기본 혈압보다 수축기압이 30mmHg 이상, 이환기압이 15mmHg 이상 상승할 때 이다.
단백뇨는 적어도 적어도 6시간 간격으로 수집된 소변 검사물을 무작위로 두 번 검사했을 때 0.1g/L(dipstick 1+~2+) 이상일 때로 정의한다.
병리적 부종은 12시간의 침상안정 후 얼굴, 손, 또는 복부에 전반적인 수분 축적 등이 임상적으로 명백할 때를 말한다. 또한 부종은 일주일에 2kg 이상의 급속한 체중 증가로 나타나기도 한다.
2) 병태생리
자간전증이나 자간증의 병태생리는 임신중 생리적 변화와 관계가 있다. 주요 병리적 요인은 혈압의 증가가 아니라 혈관 경련에 의한 관류 저하, 세동맥 수축,혈관 손상이다.
- 혈관 경련(vasospasm)은 혈관의 직경을 감소시켜 혈압을 상승 시키고, 신체 모든 조직의 혈행이 감소되어 태반, 신장, 간 뇌와 같은 기관의 기능은 40-50% 정도 감소된다.
- 혈관 손상으로 알부민의 투과력이 증가하며, 체액이 혈관 내에서 혈관 밖으로 이동하여 부종이 생긴다.
- 부적절한 태반 관류는 태반의 조기 퇴행성 노화와 태아의 자궁내 성장 지연의 가능성을 초래할 수 있다.
- 감소된 신장 관류는 사구체 여과율을 감소시키며, 사구체의 퇴행성 변화 및 핍뇨를 초래한다. 단백질 특히 알부민이 소변내로 배출되며 요산 제거율은 감소하나 BUN, 혈청 크레아티닌, 혈청 요산 수치는 증가한다. 나트륨과 수분은 정체된다. 혈청 단백치 감소로 삼투압이 감소하여 체액이 혈관 내에서 혈관 밖으로 이동하여 혈액 농도 및 점도가 증가하고 조직부종을 초래하고 헤마토크리트가 증가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