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 떽쥐베리의 <야간비행>을 읽고 - -인간의 삶의 가치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담은 책- [독서감상문, 독후감,독서토론]

소개글

[독서감상문, 독후감,독서토론]

쌩 떽쥐베리의 <야간비행>을 읽고
-인간의 삶의 가치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담은 책-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들은 생떽쥐베리 하면 <어린 왕자>를 먼저 떠올리지만 정작 비행기 조종사로서 열정적으로 살다가 삶을 마친 작가의 모든 인생관은 바로 이 책 <야간 비행>에 고스란히 담겨 있음을 이 책을 읽고 나서 알 수 있었다. 게다가 주인공 중 하나인 리비에르는 작가가 실제 우편 비행을 알게 된 디디에도라라는 실제 인물의 모델이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도 작가가 1929년 아르헨티나의 항공회사에 임명되어 조종사 때의 경험을 토대로 집필했다고 하니 거의 실화에 가까운 소설 인만큼 리얼한 항공묘사와 인물들의 심리 묘사가 너무나 섬세해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듯한 느낌마저 들게 해주었다.

이 책 <야간 비행>의 줄거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었다. 우선 남아메리카 우편 항공의 세 가지 노선, 즉 칠레, 파타고니아, 파라과이 노선 비행기의 도착을 기다리는 리비에르라는 사람의 이야기,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파타고니아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까지 야간 비행을 하며 폭풍우에 휘말리는 조종사 파비앵의 이야기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