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이해과목] 언어의사멸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6.05.02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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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이미 사라진 언어들, 세상에서 사라지는 언어들
2. 현재 세계의 언어
3. 언어, 왜 사라지는 가
4. 사라진 언어를 지키려는 노력
본문내용
1. 이미 사라진 언어들, 세상에서 사라지는 언어들
1) AP, 마지막 에야크(Eyak) 인디언 매리 스미스 존스 매리 스미스 존스 : 코르도바의 매리 스미스 존스(1918년 5월 14일 - 2008년 1월 21일)는 순수 혈통 에야크(Eyak)족이자 에야크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마지막 원어민이었다.
-에야크언어의 소멸 에야크 언어의 소멸 : 영어의 확산과 원주민 언어 억압이 에야크어 쇠퇴의 유일한 이유는 아니다. 접촉이전 시기에도 야쿠타트 주변에 흩어져 살던 틀링기트족의 북쪽 이동이 알래스카 태평양 연안에 걸쳐 쓰이던 에야크어보다 틀링기트어의 사용을 촉진하였다. 에야크어는 코퍼 강 주변 사람들의 압박뿐 아니라, 프린스윌리엄사운드 지역의 알루티크족, 서쪽지역의 이웃들로부터도 압박을 받았다. 에야크와 틀링기트의 문화는 걸프연안을 따라 서로 뒤섞이기 시작했고, 에야크어를 쓰던 많은 사람이 걸프 연안 틀링기트족으로 동화되었다. 그 지역의 틀링기트 언어사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몇 세대 뒤에 뒤섞인 집단 가운데 대부분의 경우 에야크어는 사라지고 틀링기트어로 바뀌어 버렸다.
<중 략>
유픽어는 ‘알레스카 주 스테빈스 마을’등 알레스카 남서해안에 떨어져 살아가고 있는 유픽족의 언어이다. 유픽족들은 바람과 눈의 모양, 얼음의 상태를 보고 길을 찾아다녔기 때문에 자신들만의 언어로 이름을 붙였다. 순록의 종류나 연령에 따라 다섯 가지로 부르며, 북쪽으로 기울어진 풀은 ‘응아굿’등이 그 예이다. 그러나 삶의 방식이 변하고, 시대가 변함에 따라 유픽족의 젊은이들은 유픽어로 이야기 할 때 어려움이 있다. 유픽어를 사용하는 세대는 60대의 나이든 사람들이다. 소수의 젊은이만의 유픽어의 몇몇 단어만 이해할 뿐, 학교에서 유픽어를 배워 지만 학교 밖에서 사용하는 일이 적기 때문에 유픽어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젊은 유픽족들은 유픽어보다 영어를 사용한다. 많은 유픽족 가정은 영어를 사용하며, 젊은이들이 말할 수 있는 것은 코이야나 ‘Thank you’, 비우까 'Good bye', 덩크치캄 ‘See you later'등 같은 표현이 전부이다.
참고 자료
사라져가는 목소리들, 다니엘네들 (김정화역), 이제이북스, 2003
And You?, 김진현(연출)ㆍ김이진(글ㆍ구성), EBS 지식채널 culterⓔ 358, 2007.11.12.
중앙일보 [분수대] 언어의 사멸, 강찬수 환경전문기자[envirepo@joongang.co.kr] 2008.11.14.
네이버 블로그,‘ N-society’부분, (http://blog.naver.com/kroh89?Redirect=Log&logNo=140009048259)
The Economist, 'Endangered languages' from the print edition, Babel runs backwards, Special report, Dec 29th 2004, (http://www.economist.com/node/3518542/print?Story_ID=3518542)
위키 백과 (http://ko.wikipedia.org/wiki/%EC%97%90%EC%95%BC%ED%81%AC%EC%96%B4)
네이버 카페, 언어에 관한 문제, (http://cafe.naver.com/52355235/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