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놀이치료) 모래놀이치료의 적용 - 아동의 모래놀이와 발달단계, 아동 모래놀이의 형태, 모래놀이방법
- 최초 등록일
- 2016.04.28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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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아동의 모래놀이와 발달단계
II. 아동 모래놀이의 형태
III. 모래놀이의 다양한 방법
1. 정적 모래상자
2. 동적 모래상자
3. 상호작용 모래놀이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아동의 모래놀이와 발달단계
아동은 놀이와 모래에 자연스럽게 끌리기 때문에 모래놀이는 아동과 작업하기에 이상적인 접근방법이다. 모래놀이를 통하여 깊은 내면의 생각과 느낌들에 다가갈 수 있고 문제들을 무의식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로웬펠드가 발견한 것처럼 모래, 물, 소품들을 가지고 노는 것은 아동이 자신의 생각들을 객관화할 수 있는 이상적인 방법이다. 아동들은 모래상자에 대한 자신의 생각들을 명료화하면서 마침내는 완전히 알 수 있게 된다. 모래놀이는 아동이 명료화할 수 없는 의식적, 무의식적인 내용과 대화할 수 있게 하는 강력한 매체라 할 수 있다.
아동의 발달단계를 아는 것이 모래놀이를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된다. 치료자가 아동의 기능 수준을 평가하고 과정을 촉진하며 이끌어가기 위해서 기대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발달적 관점에서 아동 놀이의 의미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발달단계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치료자가 어떠한 치료적 자세를 취해야 하고 모래놀이 과정을 촉진시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한편으로 모래놀이를 통해 아동의 발달단계를 파악할 수도 있다. 모래놀이의 내용과 형태에서 아동의 발달단계가 나타나고, 단계가 진보하고 있는지에 대한 징표가 나타난다. 모래상자에서 보이는 놀이의 유형, 선택한 소품, 주제들을 통하여 아동의 성숙수준과 발달지체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칼프 여사의 자아발달단계의 관점은 노이만(Neumann)의 이론과 일치한다. 1단계(약 6, 7세까지)에서 자아는 주로 식물과 동물이 있는 그림으로 나타낸다. 이 시기에는 동물과 식물이 지배적이다. 2단계(6, 7세에서 11, 12세까지)에서는 투쟁과 갈등, 전쟁이 많이 나타난다. 이 시기의 아동은 매우 강해져서 외부세력과 싸울 수 있고 대항하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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