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최초 등록일
- 2016.04.19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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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05년 작으로 고양이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특이한 시점이 당시에도 화재를 일으켰던 소설이다. 우리가 옛날문학을 생각하면 시작하기 전에 장황한 배경묘사라든가 마을의 입구부터 뭐가 있고 하는 등의 설명들과 묘사들을 지나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이 소설은 시작하자마자 바로 인물이 마치 연극무대에 등장하듯이 확 드러내며 화자가 누구인지를 이야기 한다. 이 소설의 화자인 고양이가 이름이 아직 없다고 말하는 것부터 이름에 대하여 자의식을 가지고 이름이 뭔지 안다는 뜻이다. 자기가 누구인지도 알고 아직 이름이 없다는 것도 알고 있으며 굉장히 똑똑한 고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소설을 읽다보면 이 고양이가 헛 똑똑 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이 헛 똑똑이 고양이가 자기와 함께 살아가는 선생(서생이라고도 불리는)이라는 사람 하루 종일 글을 쓰고 공부한답시고 왔다 갔다 하는 그런 사람을 보면서 이야기 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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