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카고’ 줄거리 및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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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는 1920년대 시카고 근처 쿡 카운티 교도소에서 일어나는 내용을 뮤지컬로 만든 것이다. 그때는 강도와 강간 심지어 살인까지도 돈만 있으면 무마되는 시대였다. 주인공은 크게 네 명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최고의 카바레 스타였던 벨마 켈리, 스타가 되고 싶었던 록시 하트. 승률 100%의 변호사인 빌리 플렌, 마지막으로 쿡 카운티 교도소의 교도소장 마마 모튼으로 구성되어있다.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벨마 켈리는 남편과 여동생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인을 저질러 교도소에 수감된다. 록시 하트는 꿈을 빌미로 접근한 내연남을 살해하고 남편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려하나 남편의 자백으로 인해 교도소에 수감된다. 마마 모튼은 벨마와 록시에게 최고의 변호사인 빌리를 소개시켜준다. 벨마는 빌리의 힘을 빌려 출감후에 세간의 이목을 끌어 다시 카바레 무대에 서려고 하지만 혜성처럼 나타난 록시가 빌리와 대중들의 관심을 독차지 한 후 벨마 대신 출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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