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영화 <로마제국의 멸망>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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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봉건시대와 기독교사회 수업 때 제출한 영화 <로마제국의 멸망>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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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로마 제국의 멸망>은 앤서니 만 감독이 제작한 역사 영화로,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서기 180년 5현제(五賢帝) 시대의 마지막 황제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시대부터 서기 192년 콤모두스의 죽음까지 그리고 있다. 영화에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검투 경기에 빠져있는 아들 콤모두스보다 전투 권력도 많고 덕망이 높은 충신 리비우스를 후계자로 염두 해두고 있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암살당한 후, 콤모두스와 리비우스 사이의 갈등구조는 심화되면서 로마 제국의 붕괴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다. 5현제 시기의 로마는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번영, 영토의 확장, 로마의 문화가 속주 각지에 파급되는 등 절정기를 이루어 ‘팍스 로마나’라고 불리었지만, 대외적으로는 게르만족의 침입으로 불안한 상태였다. <로마 제국의 멸망>에서는 제목처럼, 제국을 이룩했던 로마가 왜 멸망을 했는지에 대한 원인을 영화 곳곳에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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