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지적장애 1급인 김모씨는 30살이다. 성인이 된 그는 부모 곁을 떠나 혼자 살고 싶다. 김모씨에게 지역사회에 거주하기 위하여 바람직한 거주 지원정책과 활동보조인 정책은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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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설에서 직업훈련을 전혀 받지 못했기에 상황은 더 막막할 수 있다. 시설 내 직업재활원이 있긴 있지만 기술이나 뭘 가르쳐주기 위한 곳이 아닌 단순 업무지만 지적장애인에게는 강도가 무척 셀 수 있는 현실이다.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통해 김모씨가 일을 할 만한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모색할 수 있지만 장애인 보호작업장은 임금 수준이 매우 낮은데다 지적장애인이 적응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지적장애인에게도 올바른 교육과 훈련만 있다면 충분히 자립생활이 가능하지만, 막상 그에 따른 자립생활 지원 및 훈련(직업훈련 포함)이 전혀 이루어지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것.
실제로 시설에서 시행하고 있는 자립생활 프로그램은 단순히 일상생활 체험에만 그칠 뿐 장애인의 실질적인 자립생활 지원이라고 하기엔 부족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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