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주거 트랜드 (미래에 내가 살고 싶은 집)
- 최초 등록일
- 2016.04.11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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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래에 내가 어떤 집에 살고 싶은가’, ‘어떤 집을 계획하고 있는가’ 는 주거환경 전공인 나에게는 생소한 질문이 아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 비해 많은 유형의 주거형태를 듣고, 배워서 그런지 구체화 시키려고 하니 더욱 머릿속이 복잡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주택은 이런 부분이 좋고, 저 주택은 저런 부분이 좋아 어느 한 주택에 대해 이야기하기가 생각보다 많이 어려웠다. 하지만 내가 원하고 살고 싶은 주거 형태보다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먼저 생각하니 어느 정도는 추릴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내가 좋아하는 것도 없고 딱히 취미랄 것도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어 씁쓸했다. 크게 좋아하고 크게 하고 싶은 일은 아니지만 한번쯤 ‘이런 것을 하고 싶다’, ‘이렇게 살고 싶다’ 라고 생각했던 것들로 내가 살고 싶은 주거 형태를 설명해 보려고 한다.
첫 번째로 ‘이런 것을 하고 싶다’ 라고 생각했던 것 인데, 요즈음 강아지,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과 사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딩크(Double income, No kids)족과 펫(pet)의 합성어인 딩펫족이 트렌드로 뜨고 있기도 하다. 나도 고양이를 굉장히 좋아해 고양이 카페, 고양이가 있는 책방 등을 많이 가는데 지금은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집에서 반려동물을 키울 수 없어 항상 아쉬웠다. 어머니는 동물을 무서워하시고 아버지는 동물은 먹는 것 이라고 말씀하시는 분이셔서 우리 집에서 반려동물을 키웠다가는 부모님께 혼나는 것 뿐만이 아니라 큰일이 날 것 같아 키울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내가 어느 정도의 소득이 있을 때 독립을 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이 바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인데 반려동물을 위한 주거 형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예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쾌적하게 살기 위한 독자적인 시스템을 연구 개발한 일본의 대형 건설 그룹, 아사히카세이(旭化成)에서 디자인한 집이 있는데 이 집은 2층 단독 주택으로 되어 있다.
참고 자료
리빙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