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클로버필드 10번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6.04.10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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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클로버필드 10번지를 인상깊게 보고 영화 감상문을 작성해보았습니다.
목차
1. 영화 소개
2. 줄거리
3. 나의 감상
본문내용
‘클로버필드 10번지(10 Cloverfield Lane)’는 2016년에 공개된 SF 스릴러 장르의 영화로 2008년 작품인 ‘클로버필드’의 스핀오프(오리지널 영화의 설정에 기초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든 작품) 작이다. 2008년 전편에 이어서 J.J 에이브럼스가 제작자를 맡았고 댄 트랙턴버그가 감독을 맡았다. 각본은 데이미언 셔젤과 조시 캠벨, 맷 스투큰이 썼으며 ‘위플래쉬’의 다미엔 차젤레도 각본에 참여했다. 주인공 미셸역은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가 맡았고 하워드 역에는 존 굿맨이, 에밋 역은 존 갤러거 주니어가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이 영화에서는 감독보다 제작자가 먼저 거론되는데 제작자인 J.J 에이브럼스는 흥행의 마술사라는 별명답게 영화의 매력을 살리는데 일조하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댄 트라첸버그 감독의 노련함도 무시할 수 없다. 이 영화에서는 별다른 장치나 기교, 큰 규모의 공간이 없어도 이야기를 흥미롭게 완성해나가는 그의 연출력이 돋보인다. 댄 트라첸버그 감독은 SF 단편으로 유튜브에서 24시간 만에 100만 뷰를 기록한 바 있는 능력자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파운드 푸티지(실재 기록이 담긴 영상을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것으로 가장하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을 취했던 전편인 클로버필드와는 형식의 차이가 있다. 속편이라기에는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에, 등장인물도 완전히 다르다. 하지만 두 작품을 제작한 J J 에이브럼스가 "클로버필드 10번지'는 '클로버필드'의 DNA를 따왔다"고 했을 만큼 이 영화는 전편과 비슷한 세계관과 테마를 가진다. 또 전편처럼 다양한 클리셰를 영리하게 활용한다. 특히 미국 특유의 호러 소설과 영화에서 주로 등장하는 미국 내륙의 농장, 고립된 위치, 사람들의 폐쇄적인 성격과 표정, 벙커, 사이코패스 살인마, 외계 생명체, 재난, 낯선 사람들 등 호러 영화 특유의 클리셰가 범벅되어 관객들에게 호러물 특유의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참고 자료
떡밥만 뿌리고 낚시질하는 영화, 아닙니다 / 오마이스타 / 2016.4.10
[영화리뷰] '클로버필드 10번지', 쌍제이의 스릴러는 언제나 옳다 / 스포츠월드 / 2016.4.9
[리뷰]클로버필드 10번지, 한정된 공간 안에서 긴장감을 극대화 시킨 연출 돋보여! /무비조이 / 2016.4.8
'클로버필드 10번지' 미지 세계의 공포 다룬 고도의 '밀당' 연출 눈길 / 부산일보 / 2016.4.7
'클로버필드 10번지' 알고 보면 더욱 짜릿한 관전 미스터리 3 / 엑스포츠뉴스 / 2016.4.6
[씨네톡] '클로버필드 10번지' 인간의 탈출본능과 강렬한 뒤통수 / 뉴스핌 / 2016. 4. 10
죽음에서 삶으로, 혹은 삶에서 죽음으로! / 무비스트 / 2016.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