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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1. 들어가면서
2. 성경에 등장하는 가난
3. 가난의 종류
4. 가난의 분류
5. 가난의 기준
6. 가난한 자를 대하는 각자의 윤리
Ⅱ. 본론
<1> 구약
1. 서론
2. 모세오경에 나타난 가난한 자
1) 계약 법전에 나타난 가난한 자
2) 신명기에 나타난 가난한 자
3) 성법전에 나타난 가난한 자
3. 예언서에 나타난 가난한 자
1) 아모스에 나타난 가난한 자
2) 이사야에 나타난 가난한 자
3) 예레미야에 나타난 가난한 자
4) 스가랴와 스바냐에 나타난 가난한 자
4. 시편에 나타난 가난한 자
<2> 신약
1. 서론
2. 예수님의 모범
3. 예수님의 가르침
4.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을 통한 교훈
5. 초대교회의 모습
<3> 교회사 – 칼빈
1. 신앙의 선배들을 살펴보는 이유
2. 칼빈의 가난한 자에 대한 신학
Ⅲ. 결론
Q. 생각해 볼 문제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1. 들어가면서
성경에서는 가난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홉스는 구약에서 이스라엘에게 가난 그 자체는 도덕적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다만 가난에 수반되는 시분 상실과 수치가 문제라고 생각했다. 또 로드는 가난 자체가 논점이 되는 경우는 드물고 오히려 사람들을 쇠잔하게 만들고 다른 사람들을 부유하게 만들었던 불의와 압제가 문제라고 주장한다. 가난에 대한 여러 의견들에 대해 크리스토퍼 라이트도 그 만의 견해를 가지고 있다. 그가 보았을 때 구약윤리는 단순히 추상적이거나 계량적 아니라 관계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떠한 사회적 불의와 착취의 관계적 쟁점을 언급하지 않고선 단순히 그 자체만으로는 논의가 불가능하다고 본다.
실재로 조별 발표를 준비하기까지 굉장히 많은 노력과 시간을 ‘가난한 자에 대한 윤리’를 주제로 하는 자료를 찾는 데에 투자하였으나, 생각보다 자료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왜냐하면 가장 기본적으로 성경에서 말하는 가난과 일반 사회에서 정의하는 가난엔 차이가 있었다. 또한 일반 사회에서도 탐욕과 부의 불균형문제, 사회 정의와 이념 등에 대한 한 방편으로써 학자들마다 저마다 정의하는 가난에 대한 문제가 필요에 의한 정도까지만 언급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가난’이라는 것은 저마다의 연구 맥락에서 특수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특별한 현상을 설명하기 위하여 사용한 것으로 통일성을 이루고 있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의 목적은 총체적인 경제학적 지평을 조사하는 것이 아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가난한 자’ 내지 ‘가난’이라는 소주제를 연구하기 위해선 개념의 재정의가 필요했다. 이러한 가난의 정의는 적용 부분에서 구체적으로 다뤄보도록 하겠다.
2. 성경에 등장하는 가난
‘가난한 자’에 대해 사용된 어휘는 다양하다. 에비온(ebyon)은 자선을 비는 거지를 나타내며, 달(dal)은 야위고 병든 사람을 의미하고, 아니(ani)는 능력과 가치와 힘이 쇠잔한 사람을 일컫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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