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중국 청나라 역사소설 청사통속연의 63회 원문 및 한글번역
- 최초 등록일
- 2016.04.04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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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채동번의 중국 청나라 역사소설 청사통속연의 63회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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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술과 여색, 재물과 분노의 4글자는 인생에서 최대 마장이나 여색의 한 관문이 더욱 돌파가 어려우니 재앙을 양성함도 또 가장 심하다.
士大夫之家無論已, 試觀歷朝以來, 亡國之朕, 大半由於女色。
사대부지가무론이 시관역조이래 망국지짐 대반유어여색
사대부의 가문은 논의를 말고 시험삼아 여러 조정을 보면 망국의 황제는 태반이 여색에 유래한다.
若僅僅酗酒, 僅僅嗜財, 僅僅使氣, 雖不能無弊, 國尙不至於亡。
약근근후주 근근기재 근근사기 수불능무폐 국상
仅仅 [jǐnjǐn]①단지 ②다만 ③겨우 ④간신히
酗(주정할 후; ⾣-총11획; xù)
使氣:자기의 혈기대로 기세(氣勢)를 부림
만약 겨우 술 주정을 하고 다만 재물을 좋아하고, 단지 기세를 부림은 비록 폐단이 없을 수 없지만 국가는 아직 멸망에 이르지 않는다.
咸豐帝頗號英明, 當時稱爲小堯舜, 觀其聞選女之讜言, 不加以罪, 反褒獎之, 其器識已可見一斑.
함풍제파호영명 당시칭위소요순 관기문선녀지당언 불가이죄 반포장지 기기식이가견일반
讜(곧은 말, 직언 당; ⾔-총27획; dǎng,dàng,tàng)言:옳고 그름에 대해 기탄없이 말함
器识 [qìshí] 도량과 식견
可见一斑 [kě jiàn yì bān] 일부분을 통해 전체를 짐작할 수 있다
함풍제는 자못 영명하다는 호칭이 있어 당시에 작은 요순이라고 호칭하며 선발한 궁녀의 직언에 죄를 더하지 않고 반대로 포창함을 보면 기량과 식견을 이미 전체를 볼수 있다.
然卒未能屏除肉欲, 幸那拉, 嬖四春, 爲主德累, 四春尙未足亡清, 而那拉實爲亡清之張本, 夫豈眞遺碑成讖, 非人力可以挽回者?
연졸미능병제육욕 행나랍 폐사춘 위주덕루 사춘상미족망청 이납위실위망청지장본 부기진유비성참 비인력가이만회자
嬖(사랑할 폐; ⼥-총16획; bì)
그러나 마침내 아직 육욕을 물리치지 못하고 납씨를 총애하며 4미인을 사랑하며 군주 덕이 연루되어 4미인은 아직 족히 청나라를 멸망하게 할수 없지만 저 납씨가 실제 청나라 멸망 장본인으로 어찌 진짜 비석을 남겨 참언을 이루니 사람힘으로 만회할 수 없음이 아닌가?
主德可以格天, 主不德, 天數始不能逃也。
주덕가이격천 주부덕 천수시불능도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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