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박물관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6.04.03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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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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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옹기의 제작과정(원재료인 바탕흙을 잘 밟아서 곱게 짓이겨 불순물을 제거하고, 물레를 이용해 다져진 흙덩이를 잘 쌓아올린다. 표면을 고르게 마름해 그늘진 곳에서 말린 뒤 잿물을 입히고 다시 완전 건조한 옹기를 가마에 넣고 굽는다.)
1.흙밟기와 흙가락 늘이기-원재료인 흙은 왼발 오른발을 엇갈리게 밟어 불순물을 제거하고 공기를 빼낸다. 이렇게하면 점성이 살아나며 입자가 부드러워진다. 다져진 흙은 1,2m정도 길이로 떡가래처럼 길게 늘어뜨린다.
2.바탕작업과 옹기 빚기-물레 위에 흙뭉치를 올려 적당한 두께가 되도록 다지며 옹기의 밑바닥을 만든다. 이를 바탕작업이라 한다. 그리고 바닥 바깥부분에 흙가래를 둥글게 쌓아 올리는데 이를 타림(태림)올리기라 한다. 이렇게 쌓아 올린 그릇벽은 수레와 도개를 이용해 다듬고 근개로 그릇벽의 두께를 일정하게 조정하며 모양을 잡는다.
3.완성하고 말리기-빚어낸 옹기는 손에 물을 묻혀 정리한 후 주둥이를 올리고 물가죽으로 다듬는다. 손잡이까지 만들어 붙인 옹기는 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놓아 말려준다.
4.잿물치기와 굽기-말린 옹기는 잿물과 약토를 섞은 유약재를 입히는데 이를 ‘잿물치기’라고 한다. 유액을 입힌 후에는 문양을 그려놓고 다시 말린 후 가마 안에 차곡차곡 쌓아 불을 때서 굽는다. 이때 굽는 온도의 시간에 따라 견고성과 색깔이 달라진다.
<중 략>
옹기의 역사
(신석기-청동기.철기-삼국시대-고려시대-통일신라시대-조선시대-일제시대-현대)
신석기시대: 농경이 시작되어 씨앗과 곡식을 저장할 필요성 때문에 빗살무늬 토기를 비롯해 이른민무늬토기, 덧무늬토기 등 다양한 질그릇들이 만들어졌다. 투박하면서도 단순한 무늬의 덧무늬와 빗살무늬를 주로 찾아볼 수 있다.
(민무늬 토기항아리, 바리)
청동기.철기시대: 청동기 시대에는 질그릇이 더욱 발전되어 화분형토기, 뿔모양토기, 홍도, 흑도, 옹관 등 다양한 종류들이 만들어졌다. 철기시대에 이르면 민무늬토기의 전통에 중국의 영향을 받아 두들긴무늬(타날무늬)가 나타났다.
삼국시대: 생황용토기와 의식용토기, 토용토기 등 다양한 목적과 용도, 형태를 가진 토기들이 만들어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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