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트 크레이너 '경영의 진화' 독후감 레포트 (인적자원관리)

목차

1. 현대 경영의 여명이 시작되다. (1900~1910)
2. 시사점
3. 인간 중심의 기업 경영을 꽃피우다. (1931~1940)
4. 시사점
5. 경영, 전략으로 무장하다. (1961~1970)
6. 시사점
7. 광속적이며 예측불가능한 변화 (2001~)
8. 시사점

본문내용

1. 현대 경영의 여명이 시작되다. (1900~1910)
소위 테일러주의가 탄생된 시기이며 경영이라는 분야가 전문 영역으로서 또는 학문으로서 체계를 갖추기 시작한 시기이다. 테일러 사상은 관찰, 측정, 감독에 의해 제조업에서 효율성을 크게 개선시켰다. 하지만 이 사상의 가장 큰 맹점은 인간적 요소를 무시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때문에 이는 많은 경영자들을 지배하였지만 노동자들은 이로 인해 자신들이 기계의 부속품으로 전락하거나 기계가 자신들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이라는 불안감에 휩싸이기도 했다.
현대 경영은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던 종전 후 미국의 군대가 엘리후 루트에 의해 재조직되면서 비로소 시작되었다. 20세기로의 전환기에서 경영에 대한 정의가 정리되어 있지 않던 시기에 뜻밖에도 프랑스의 광산 엔지니어인 앙리 페욜을 통해 경영의 일반적인 14가지 원칙이 정립되었다. 경영 역사에 있어 그의 공헌은 경영의 보편성의 인식, 그 나름대로의 권리를 지닌 학문이라는 것을 인지했다는 것이다. 이로써 “정의를 내릴 수 있다면 가르칠 수도 있다.”를 주장하며 경영 교육의 출발점을 제공하였다. 페욜이 경영의 본질을 탐구했다면 테일러는 전적으로 실용적인 목표를 가진 문제 해결사였다. 미드베일 철강 회사에서 6년을 일하면서 이른바 ‘과학적 관리’라는 이론적 토대를 마련했는데 이는 테일러를 20세기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가운데 하나로 만들어주었다. 과학적 관리의 원천은 동료 노동자에 대한 철저한 관찰이었다. 그는 동료들이 의도적인 태업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상관들조차 업무가 얼마나 오래 걸려야 하는지에 대해 알지 못 했기 때문에 노동자들은 일이 돌아갈 정도로만 적게 일하는 것이 이익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게다가 그들을 생산적으로 만들어 줄 만한 어떠한 인센티브도 없었다. 테일러는 이러한 비효율성을 없애기 위해 스톱워치를 이용하여 작업의 시간을 측정하기 시작했다. 정확한 측정을 통한 생산성의 향상은 곧 더 큰 이익으로 이어졌다. 테일러의 스톱워치는 미국의 엉성했던 시간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킬 징후였던 것이다. 좀 더 많이, 좀 더 효율적인 방식으로 생산해야 한다는 요구가 첫 번째 원칙이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