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통한 아동미술 치료 기법과 적용사례
- 최초 등록일
- 2016.03.29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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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심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이나 성인을 대상으로 하여 기법이나 매체를 활용한 미술 활동을 통해서 심리를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미술 치료의 목적이 있다. 언어로써 표현하지 못하는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기 위한 대체적 진단 방법으로서 시각적 심상의 역할과 중요성을 주목하고 있다. 미술이라는 비언어적 표현방법을 통해 인간 심리를 진단하여 개개인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근본적인 내적 갈등의 원인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표현수단인 것이다.
미술치료의 심리검사 기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1.난화 기법
난화란 ‘긁적거리기’라는 단어로 번역하면 ‘미분화’상태를 의미한다.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눈을 감거나 긴장을 풀어주는 음악을 듣거나 명상을 하면 좋다. 주제나 방법을 내담자 스스로 결정하여 그리게 하기 때문에 친밀감과 즐거움을 갖는데 도움을 주며, 그림 그리기를 싫어하거나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에게 아주 좋은 방법이다.
<중 략>
8.풍경화기법(LMT:Landscape montage technique)
단적으로 그림에 의한 자기표현 활동이다. 치료사가 4면에 테두리를 그린 도오하지와 사인펜을 내담자에게 건네준다. 그 다음에 치료사가 말하는 사물을 차례대로 그려 넣어서 풍경이 될 수 있게 한다. 그리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1)강 (2)산 (3)밭 (4)길 (5)집 (6)나무 (7)사람 (8)꽃 (9)동물 (10)돌 등 이상 10가지 요소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그려 넣고 싶은 사물이 있으면 그려 넣게 한다. 모두 다 그린 경우에 색을 칠하도록 한다.
9.동적 가족화(KFD:Kinetic Family Drawing)
가족화를 처음으로 도입한 헐스(Hulse. 1951)는 아동에게 자신의 가족을 그려 보게 한 후 자신이 그린 인물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해 보도록 하는 과정에서 아동의 심리적 어려움의 원인, 부모와의 관계, 형제와의 관계를 알 수 있고, 아동이 갖고 안에서 자신의 위치를 어떻게 지각하는지를 알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런 이 때는 단지 “가족을 그려 보자.”라는 지시만 하므로 가족 간의 역동적 상호작용이 나타나지 않는 가족화가 그려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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