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와 다문화-북한주민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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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마다 탈북을 시도하는 사람들과 탈북을 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통일부에 따르면 한국전쟁이 끝난 시점인 1953년 이후 한국으로 탈북한 사람은 총 2만4,000여명이라고 한다. 하지만 왼쪽의 통계자료를 보면 대체적으로 해마다 증가하던 2012년 이후 탈북자의 수가 2011년 보다 상당히 줄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두고 한 전문가는 “중국이 국경 통제 및 불법 북한 이주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함에 따라 한국으로 탈북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접고 당분간 중국에 은신하기로 한 것 같다.” 라고 하였으며 이는 대한민국으로 입국한 탈북자의 수는 줄었지만 실제적으로 탈북한 사람의 수는 줄었다고 볼 수 만은 없다. 그러면 왜 이렇게 탈북을 하는 것일까. 그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는 입장으로써 식량난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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