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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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문화와 영화시간에 비상계엄이라는 영화를 봤다.
이 영화는 미국기지가 사우디에 있었는데 그곳에서 테러가 일어나고 윌리엄 데브로 장군은 그 테러의 주동자인 압둘 빈 탈랄을 사막 한 가운데에서 계획적으로 체포하고 감옥에 가둬놓는다. 하지만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경고로 가짜 폭발이 일어나고, 이슬람과격분자들은 탈랄의 석방을 원함을 밝힌다. 그리고 그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경고도 없이 진짜 테러가 자행될 것임을 알린다. 실제로 그 후 테러대원이 진짜로 버스, 극장, 학교에 이어 급기야는 FBI본부에도 차례로 테러가 자행된다. 허브와 같이 수사하는 인물로는 아랍계인 프랭크와 중동에서 활동했던 CIA출신 앨리스가 협조하여 FBI 테러반 반장 앤소니 허브는 사건 추적에 들어간다. 수사에 진전이 없자 결국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데브로 장군이 책임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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