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와 의사간의 관계윤리 - 사례, 이론적고찰 - (의사가 생각하는 간호사와 관계윤리)
- 최초 등록일
- 2016.03.25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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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간호사 - 의사의 관리윤리 : 이론적 고찰
가. 간호사 - 의사간의 전문가적 판단의 불일치
나. 간호사 - 의사간의 윤리적판단의 불일치
다. 기타
2. 간호사 - 의사의 관리윤리 : 사례
3. 의사 - 간호사의 관리윤리 : 이론적 고찰
가. 의사 - 간호사 관계의 문제점
나. 의사 - 간호사 관계에서의 바람직한 태도
다. 의사 - 간호사 관계 유형
4. 의사 - 간호사의 관리윤리 : 사례
Ⅲ. 결론
Ⅳ. 용어정리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35세의 환자 김씨는 횡문근육종(rhabdomyosarcoma)이 악화되어 병동에 장기간 입원 중인데, 통증을 심하게 호소하고 있고, 어제부터 고열이 계속되고 있다.
일요일 아침 응급으로 시행한 혈액학검사(CBC) 결과 혈소판이 67,000/㎣이었다.
그래서 간호사는 그 결과를 당직인 1년차 전공의에게 전화로 보고하였고 전화지시에 의해서 오후에 다시 응급으로 혈액학검사를 실시하였는데, 백혈구가 2,800/㎣, 혈소판이 2,300/㎣이었다. 환자 상태가 심각한 듯하여 1년차 전공의에게 다시 연락하였으나 당직실에 부재중이라 연락이 되지 않아 무선호출을 하였으나 한 시간이 넘도록 연락이 오지 않았다.
연락을 기다리는 중에 환자가 갑자기 흉부의 통증을 호소하다가 의식이 흐려지는 증세를 나타내었다.
환자의 보호자들도 불안해하며 의사를 불러들라고 부탁했고 방송을 여러 차례 한 끝에 당직 전공의가 왔다.
얼굴이 상기되고 자연출혈의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어디엔가 내출혈이 있을 것 같은데, 당직 전공의는 경험부족으로 아무런 결절을 내려주지 못했다.
간호사는 아무런 조사치를 취하지 않고 멍하게 바라볼 수만은 없다고 생각했고, 그동안 혈소판이 더 떨어지지 않았을까 염려되어 당직의에게 혈액학검사를 다시 할 것을 제안했다.
당직 전공의는 “그 것을 다시 다시해서 무엇해”라며 딱 잘라서 간호사의 제안을 무시해 버렸다.
평소에 반말을 자주하고 말을 함부로 하였던 전공의였으므로 그 말에 기분이 몹시 상해서 간호사는 더 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당직의가 병동을 떠난 뒤에 간호사는 환자를 그대로 두고 관찰만 하는 것이 불안해서 전문의 스텦에게 집으로 전화해서 환자의 상태를 설명했다.
전문의는 전화를 통해서 항생제 주사와 수혈을 지시했다. 간호사는 전문의의 지시를 당직 전공의에게 알려 줄까하다가 아까의 기분 나쁜 일이 생각나서 알리지 않고 전문의가 지시한대로 조치를 취했다.
얼마 뒤 당직의가 다시 병실로 왔는데, 간호사가 취한 조치를 알고는 “나의 지시도 받지 않고 마음대로 했다”며 몹시 화를 냈다.
참고 자료
장금성 외(2011). 간호윤리학과 전문직. 현문사. pp142~146
한국의료윤리교육학회(2011). 의료윤리학 제2판. 계축문화사. pp186~200
한국간호과학회 간호행정학회(2010). 간호관리학 간호사 국가시험 대비 문제집. 대한간호협회. p128 p124 p126 p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