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혁명의 자취와 문화유산(성균관대 프랑스문화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16.03.23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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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바스티유 광장
2) 베르사유 궁전
3) 콩코드광장
4) 루브르 박물관
3. 결론
4. 느낀 점
본문내용
1. 서론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이 글은 미술 사학자로 유명한 유홍준 교수의 대표작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머리말의 일부입니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이 알게 되었을 때 이전과 다른 또 다른 의미 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는 이 말처럼 이번 보고서에서도 역시 프랑스 문화를 조금 더 넓은 시각으로 보기 위한 과정을 담았습니다. 프랑스 문화하면 와인, 패션, 샹송, 문학 등 다양한 소재들이 거론되지만 오늘날 프랑스의 정치, 문화, 경제에 가장 큰 밑바탕이 된 사건은 프랑스 대혁명입니다. 프랑스 대혁명의 혁명 정신은 아직까지 프랑스 문화의 많은 부분에 근간이 되고 있으며, 대혁명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다양한 분야에 녹아 있는 프랑스인의 혁명 정신을 느끼고 문화의 큰 틀을 이해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이번 보고서에서는 프랑스 대혁명의 배경, 역사적 의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대혁명과 관련된 문화유산들을 다시 찾아봄으로써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대혁명과 관련된 새로운 문화적 측면을 배우고자 하였습니다.
프랑스 대혁명은 1789년 7월부터 1974년까지 진행된 시민 혁명으로 구체제의 모순에 항거한 시민혁명입니다. 약 200년에 걸쳐 혁명이 진행되는 동안 대혁명은 많은 곳을 거쳐 갔고 아직까지도 프랑스의 여러 문화유산에 혁명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불평등 사회체제에 저항하는 사회 개혁 의지가 표출된 바스티유 감옥 습격 사건, 삼부회가 소집되고 베르사유 행진이 진행되었던 베르사유 궁전, 루이 16세와 그 왕비 마리앙투아네가 처형된 콩코드 광장과 ‘자유, 평등, 박애’의 혁명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루브르 박물관까지 혁명의 많은 모습들이 보존되어 남아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형식을 빌려 프랑스 문화유산 답사기를 담고자 하였습니다. 프랑스 대혁명이 거쳐 간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바스티유 광장, 베르사유 궁전, 콩코드 광장, 루브르 박물관을 답사하며 프랑스 대혁명을 다각적으로 살펴 볼 것이며 그와 관련된 다른 역사적 볼거리 등을 소개하여 대혁명에 관한 폭 넓은 이해를 하고자 하였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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