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러 제10번 교향곡
- 최초 등록일
- 2016.03.23
- 최종 저작일
- 2015.03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말러에 대해 조사해보니, 말러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모차르트나 쇼팽과 비교해 봤을 때, 비교적 최근 시대의 작곡가라고도 할 수 있겠더군요. 대부분의 유명한 작곡가가 오스트리아 출신이듯이, 말러 또한 오스트리아의 작곡자이자 지휘자였습니다. 말러는 유태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면서, 그의 음악에는 오랫동안 핍박받은 유태인의 한이 담겨있다고 할 정도라고 합니다. 그의 음악에는 경쾌함이나 유쾌함, 발랄함 대신 언제나 절망감, 염세관 같은 우울한 분위기만이 흐른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말러의 교향곡 제10번을 예로 들어봅시다. 교향곡 제 10번은 말러가 세상을 떠나기 바로 1년 전에 작곡한 곡입니다. 그런데, 이 곡의 배경에는 말러의 부인 알마의 외도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말러는 이 곡의 작곡 도중에, 현대 건축의 거장 그로피우스가 자신의 아내 알마에게 보낸 연서를 받게 되었습니다. 충격에 빠진 그는 아내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리고 맙니다. 결국 말러와 그로피우스, 알마 셋은 직접 대면하게 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