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부버 나와 너
- 최초 등록일
- 2016.03.23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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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기 전에
2. ‘너’와 ‘그것’의 차이
3. <소유냐 존재냐>와 <나와 너>를 통해 바라본 여성문제는?
4. ⌜나-그것⌟의 관계에서 ⌜나-너⌟의 관계가 되기까지.
본문내용
1. 들어가기 전에
‘…이 읍에 처음 와 본 사람은 누구나 거대한 안개의 강을 거쳐야 한다. 앞서 간 일행들이 천천히 지워질 때까지 쓸쓸한 가축들처럼 그들은 그 긴 방죽 위에 서 있어야 한다. 문득 저 홀로 안개의 빈 구멍 속에 갇혀 있음을 느끼고 경악할 때까지. … 가끔씩 안개가 끼지 않는 날이면 방죽 위로 걸어가는 얼굴들은 모두 낯설다. 서로를 경계하며…’
-기형도, ‘안개’
“크로커다일 병은 이 시대 최악의 병이오. 사람들이 시골을 떠나, 자연스런 삶의 리듬 그리고 삶과 죽음의 영원한 힘과의 만남을 버린 이후로, 도시에 정착하여 땀과 다른 사람의 노력의 결과를 저버린 이후로 말야…….”
‘<크로커다일 알약> 징후 - 크로커다일 알약은 불안, 버려진 느낌, 심한 소외감과 같은 증세에 나타나는 통증 치료에 효과적임. 크로커다일은 고립된 상황과 자위에서 오는 인간 관계의 절박함을 치료하는데 쓰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