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 세션나인을보고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6.03.22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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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실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내용보다는 분위기가 많이 공포스럽다는 느낌이 들었다. 실제로 잔인한 장면은 별로 없었지만, 음침한 분위기와 효과음들이 영화를 무척 공포스럽게 만든 것 같았다. 이 영화는 오래되고 낡은 한 정신병원의 석면을 제거하기 위해 인부들이 모이면서 시작된다. 처음 이 정신병원에 와서 주인공인 고든이 만난 것은 폐허가 된 병원 안 한쪽에 덩그러니 놓여져 있는 휠체어이다. 여기서 뭔가 묘한 느낌을 받고, 공포 스릴러물을 많이 즐겨보는 나로서는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고든은 어려운 회사 경영과 딸의 병으로 빨리 일거리를 찾아야 했고, 그러기 위해서3주나 걸려야 완성되는 작업을 일주일 안에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그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했고, 실수로 아내에게 손찌검을 한 것으로 인해 집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모텔에서 지내면서 그의 외로움과 스트레스는 더 심해졌다. 평소 성격은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맡은 일을 책임감 있게 해 내며 자신의 감정을 남에게 내색을 하지 않는 성격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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