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정신분석이론
- 최초 등록일
- 2016.03.21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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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프로이트의 성격발달 단계
1) 구강기 : 출생~18개월
2) 항문기 : 18개월~3세
3) 남근기 :3~6세
4) 잠복기 : 6~12세
5) 성기기 : 12~21세
2. 인격의 조직
1) 이드(ID) : 인격 형성의 주춧돌
2) 자아(EGO) : 인격의 집행자
3) 초자아(SUPEREGO) : 인간의 도덕률
3. 인격의 역학
1) 본능
2) 의식과 무의식
3) 불안
4. 방어기제
1) 억압
2) 부인
3) 투사
4) 반동형성
5) 공격자 동일시
6) 치환과 자책
7) 고착
8) 퇴행
9) 상환
10) 해리
11) 분리
12) 대리형성
13) 상징화
14) 저항
15) 신체화
16) 합리화
17) 억제
18) 격리
19) 함입
20) 유머
21) 승화
22) 이타주의
23) 금욕주의
24) 행동화
본문내용
1) 구강기 : 출생~18개월
아동의 첫 번째 관심은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이므로 구강기가 첫 단계인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아동은 젖이 나오지 않을 때 조차도 빠는 것이 즐겁다는 것을 빨리 알게 된다. 때문에 엄지손가락이나 신체의 다른 부분을 빨게 된다.
입 또한 쾌감의 첫 원천이다. 아기들은 어릴 때 입을 사용하여 세상을 탐색한다. 인생 최초의 좌절들도 배고픔, 목마름, 빠는 욕구의 불만족 등 구강적인 것에서 비롯된다. 입은 또한 깨물기, 소리 지르기, 울기 등 어릴 때 공격성을 표출하는 기관으로도 사용된다. 이러한 쾌락들을 통해서 아이는 완전히 혼자만 있을 때 천국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그래서 아무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엄마는 젖 때문에 필요하기는 하지만, 아기는 자신의 손가락이나 신체의 다른 부분, 심지어 담요를 빠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울 수 있다. 이러한 쾌락들은 아동이 성장함에 따라 크게 억압되지만 무의식에는 강하게 남아 있다. 성장하여 대인 관계에 어려움을 느낄 때 아무도 필요하지 않은 혼자만의 시간으로 되돌아가고자 하는 강한 유혹을 느끼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구강기 고착
구강기에 고착된 사람들은 거식, 폭식, 과식과 같은 심각한 식이장애를 발달시킬 수 있다. 그들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외로울 때 먹게 되고 수동적이고 의존적으로 되며 구강 성행위를 선호하게 될 수 있다. 또한 구강적으로 공격적인 성격이 되어 아이 적에는 글자 그대로 깨무는 것으로 공격성을 표현하지만 성인이 되면 언어적으로 ‘씹는 것’으로 공격성을 표현한다. 구강기에 강하게 고착된 사람들의 수동성과 의존성은 그들 자신이나 가까운 사람들에게 상당한 고통을 유발할 수 있다. 구강기에 약하게 고착된 경우는 일반적이라 할 만큼 매우 흔하다. 예를 들어, 대학생들이 시험시간에 엄지손가락을 빠는 것은 보기 힘들지만 다른 대용품들을 빠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21세기에 다시 읽는 프로이트 심리학 (Michael Kahn, 학지사, 2008) P 53~100, 153~172
프로이트의 심리학 입문 (캘빈 S. 홀, 스마트 북, 2015) P 39~154
정신건강간호학 (이정숙 외4, 현문사, 2008) P 82~86
정신건강간호학Ⅰ / (양수 외4, 현문사, 2013) P 253~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