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죽음
- 최초 등록일
- 2016.03.21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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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죽음의 정의
Ⅱ. 죽음의 동태
Ⅲ. 죽음의 의미
Ⅳ. 죽음에 대한 태도
Ⅴ. 터미널 (임종) 케어
1. 터미널 케어의 의미
2. 터미널 케어의 시점과 유형
3. 터미널 케어의 장소별 서비스
4. 죽음준비교육(Well-Dying)
5. 터미널케어의 사회복지적 요소
Ⅵ. 임종과 사별에서 사회복지사의 역할
본문내용
죽음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한마디로 답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죽는다는 것의 의미는 문화와 연령, 건강, 인지적 능력, 개인의 생활상황, 성 및 의존 성적 등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이다. 즉 죽음은 같은 사람에게도 시간의 차이에 따라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지며, 또한 같은 시기에도 사람에 따라 다르게 생각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음에 이르는 여정에 오른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며, 죽음은 누구에게나 피할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죽음에 대한 불안과 공포로 인해 죽음을 생각하거나 이야기하기를 꺼린다. 더욱이 죽음에 가까이 이른 노년기에는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죽음에 대한 불안과 공포를 극복하고 이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준비를 갖추어 인생의 종착역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어야 한다.
사회복지가 인간의 생활을 원조하는 활동이라면, 당연히 인간의 죽음에 대한 준비를 돕는 일도 포함되어야 한다. 죽음에 직면해서 개인이 겪게 되는 고통과 염려를 본인이나 가족과의 상담을 통해서 완화시키거나 해결해 주는 일을 의미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사회복지는 노인의 죽음이란 문제와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한 적절한 지식과 개입기술이 필요하다.
Ⅰ. 죽음의 정의
죽음은 살아 있는 상태에서 죽는 상태로의 전환이다. 즉 죽음은 죽어 감을 시작해서 죽음으로 종말을 맺는 전이 과정이며, 죽어 감은 유기체가 생존능력을 상실해 가는 과정이다. 그리고 죽음이란 사람이 신체적으로 죽음이 확인되는 시점으로 정의되기도 한다.
죽음은 사회적 과정일 수도 있다. 우리는 인간이 더 이상 사고하고 감동을 느낄 수 없게 되어 하나의 물체로밖에 취급할 수 없게 될 때 그 사람은 사회적으로 죽었다고 할 수 있다. 비록 신체적으로는 완전한 죽음에 이르지 않았더라도 죽음의 과정에 다다른 사람은 이미 사회적으로는 죽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 생물학적 죽음
호흡정지, 심장정지, 동공확대를 죽음의 판단기준으로 하는 이른바 3증후설에 근거하며 인간의 장기 기능이 정지된 상태를 의미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