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중국 청나라 역사소설 청사통속연의 58회 한문 및 한글번역
- 최초 등록일
- 2016.03.21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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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채동번의 중국 청나라 역사소설 청사통속연의 58회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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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洪, 楊發難金田, 尙是麼魔小醜, 林公不亡, 洪, 楊徒航海出走, 與波臣爲伍已耳。
홍 양발난금전 상시마마소추 임공불망 홍 양도항해출주 여파신위오이이
小醜(儿) [xiǎochǒu(r)]①어릿광대 ②소인(小人) ③하찮은 인간 ④미천한 무리
波臣:水族。后也称被水淹死者为“波臣”。含义指水族。古人设想江海的水族也有君臣,其被统治的臣隶称为“波臣”。后亦称被水淹死者为“波臣”。
홍수전과 양수청은 금전촌에서 난리를 일으켜 아직 어떤 하찮은 인간으로 임칙서 공이 죽지 않았다면 홍수전과 양수청은 항해하고 달아나 물고기와 같이 대오를 지었을 뿐이다.
林公卽亡, 繼起者果同心協力, 合圖撲滅, 則聚而殲之, 尙爲易事。
임공즉망 계기자과동심협력 합도박멸 즉취이섬지 상위이사
임칙서 공이 죽어도 계속 출발한 자들이 과연 같은 마음으로 협력해 박멸을 합쳐 도모하여 취해 섬멸했다면 아직 쉬운 일이었을 것이다.
乃李、周相嫉, 烏、向不睦, 坐使入網之魚, 終致漏網;
내이 주상질 오 향불목 좌사입망지어 종치루망
이성원과 주천작은 서로 질시하며 오란태와 향영이 화목하지 않아 앉아서 그물에 들어간 고기가 종내 그물에서 새게 했다.
陷阱之獸, 又復脫阱。
함정지수 우부탈정
함정에 빠진 짐승이 또 다시 함정을 벗어났다.
雖曰天數, 寧非人事?
수왈천수 녕비인사
비록 하늘 운수라고 하지만 어찌 사람 일이 아니겠는가?
本回敘洪, 楊四出之原因, 以見將帥不和之大弊。
본회서홍 양사출지원인 이견장수불화지대폐
본 58회는 홍수전 양수청이 사방으로 나간 원인은 장수가 화목하지 않은 큰 폐단을 볼수 있다.
語曰:“和氣致祥, 乖氣致戾。”
어왈 화기치상 괴기치려
和氣致祥:음과 양이 서로 화합하면 그 기운이 서로 어우러져 상서를 냄. 온화하고 활기찬 기운이 온 집안에 가득하다.
和氣致祥 乖(어그러질 괴; ⼃-총8획; guāi)氣致戾(어그러질 려{여}; ⼾-총8획; lì); 漢書 - 和氣는 상서로움을 불러오고, 괴팍한 氣는 그릇된 것을 불러온다.
이런 말이 있다. “화합의 기는 상서로움을 가져오고 어그러진 기는 어그러짐을 가져온다.”라고 한다.
觀此益信。
관차익신
이를 보면 더욱 믿을만하다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중 청사통속연의, 중국 삼진출판사, 청나라 채동번, 333-338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