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윤리 거짓말
- 최초 등록일
- 2016.03.19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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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거짓말
1. 거짓말의 구분
2. 성경과 거짓말
Ⅱ. 참고문헌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도덕적으로 선하지도 않고 악하지도 않은 중립적인 행위를 통칭하여 아디아포라라고 한다.
과연 중립적인 가치가 존재하는가에 대한 논의만으로도 이미 의견이 분분하지만, 아디아포라는 역사적으로 많은 고민을 제시했고 특히 종교적인 문제에서 절정을 이뤘다.
교회는 성경에 명확히 명령되거나 금지되지 않은 어떤 것들에 대해 그것이 아디아포라인지를 논쟁해왔다.
그렇다면 개혁주의에 입각했을 때 아디아포라는 어떻게 평가되는가? 우리는 성경이 아디아포라를 인정한다고 본다.
예컨대 술을 마시는 문제를 들 수 있다.
성경을 그 행위 자체를 정죄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한편 과도하게 취하는 것은 방탕한 것으로 죄로 간주된다.
우상제물을 먹는 것 또한 그렇다.
우상제사에 쓰인 음식물은 먹는 것 자체는 아무것도 아니나 우상을 인정하고 섬기는 정신으로 그것을 먹으면 큰 죄이다.
우리는 성경에 명확히 드러난 도덕적 명령에 대해서는 구분을 명확히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가치에 대해서는 입장을 드러내기 곤란한 부분이 있다.
이에 대한 판단이 단순히 개인적인 가치관에 의해 확립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김은홍. 「건강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위하여」 (기독신문, 2001)
목창균. 「하나님은 때로 거짓말을 인정하시는 가」 (두란노,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