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버트 그레이프 (What's Eating Gilbert Grape) 영화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가족이란 나를 속박하는 굴레도 될 수 있지만 나를 지탱해주는 삶의 원천이기도하다
이영화는 1993년도에 개봉한 영화이지만 수많이 재개봉한영화이고 이번 2015년11월 재개봉 하면서 이영화를 알게되엇다. 영화 제목 때문에 포도밭에 관련된 영화가 아닐까 하였지만 전혀 아니었다. 아버지의 자살이후 거구가 된 어머니, 철없는 여동생 엘렌, 정신지체가 있는 어니.집안꼴이 말이 아닌 이집에서 가장 노릇을 해야 하는 길버트 그레이프. 가족이라는 굴레를 벗어나고 싶지만, 딱히 벗어나도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길버트 그레이프는 자유를 주어도 누릴 줄 모르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간이다. 가족이라는 공동체와 자유의 상징 베키사이에서 길버트의 갈등과 변화가 이영화의 모티브이며, 성장 영화적요소를 가지고 감독은 결론을 풀어내고 있다. 변화를 두려워하고 거부하는 변면왕과 같이 길버트는 우물물과 같이 정적인 삶을 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