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유주의 서평

목차

1. 서론

2. 본론
가. 신자유주의의 의미
나. 이 책의 내용 정리
다. 책에 대한 평가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이 책의 제목은 한국어 번역으로는 『신자유주의』로, 원제는 <<A Brief History of Neoliberalism>>이다. 한국어번역본은 막연하게 ‘신자유주의’라는 제목이어서 신자유주의의 어떤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인지에 대해서 궁금해서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만약 이 책의 영문판 제목을 알았더라면 아마 다시 한 번 생각해봤을지도 모르지만.
요즘 한창 신자유주의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언젠가부터 신자유주의라는 말이 아무렇지 않게 쓰이고, 그런 신자유주의적이라 불리는 정책들이 계속 시행되고 있었으며, 그런 과정하에 사람들의 삶이 힘들어지고 있었다. 이에 따라 이런 신자유주의에, 혹은 그것의 다른이름처럼 불리는 ‘금융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으며 이는 2008년 미국의 비우량주택담보대출 즉, 서브프라임모기지론 사태로 격화되었다. 그 이전까지는 그다지 드러나지 않았던 ‘금융경제’의 위험이나, 부패 등이 극적으로 드러나게 된 것이 위의 사건이다. 이로인해 미국의 굴지의 투자은행인 리먼브라더스가 파산했으며, AIG 등의 회사들도 구제금융으로 겨우 회사를 유지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구제금융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방식이나, 구제금융으로 회사가 살아난 이후에 있었던 엄청난 규모의 성과급 등의 모습들은 이들에 대해서 비판적이게 만든다. 이러한 비판적 시각은 <자본주의 : 러브스토리>, <인사이드잡> 등의 다큐멘터리 등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또한 이런 흐름이 지속되고, 그리스의 경제위기 등을 몰고 오자, 최근에는 새로운 형태의 운동 혹은, 어떠한 무정형의 운동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그것이 최근의 Occupy Wall Street (월가를 점령하라)운동이다. 9월 17일에 시작되었던 이 운동은 초기에는 몇 백명의 사람들이 월다를 행진하는 것으로 시작되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할 일 없는 백수나, 부랑자들이 그러는 일로 치부해서 무시했었지만, 한 달여 이상 지속되었고, 시위 참가 인원은 만명이 훌쩍 넘어섰다.

참고 자료

강상구, 신자유주의의 역사와 진실, 문학과학사, 2008
데이비드 하비, 신자유주의, 최병두 역, 한울,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