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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의 관용에 대한 접근-볼테르의 관용론을 중심으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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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16.03.11
최종 저작일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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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답에 이르는 길이 오직 하나여야 한다고 말하기에는 존재의 수수께끼가 너무나 크다.” 고대 로마의 시마쿠스가 종교적 관용에 대한 위협을 느꼈을 때 쓴 말이다. 이처럼 고대시대부터 존재해왔던 관용의 정신은 현대 사회에서 까지 그 정신이 이어지는데 ‘똘레랑스’라는 말이 대표적이다. 인류 역사 속에서 ‘똘레랑스’는 칼뱅이 로마 교황에게 프로테스탄트에 대한 종교적 관용을 청원하면서 역사에 한 획을 긋게 된다.

목차

제 1 장 서 론
제1절 조사 배경 및 목적
제2절 조사 내용 및 방법

제 2 장 본 론
제1절 관용의 의미
1. 관용의 의미
2. 볼테르의 관용론

제2절 한국사회의 불관용
1. 정치적 불관용
2. 사회적 불관용
3. 철학적 불관용

제 3 장 결 론
제1절 한국 사회에서 관용에 대한 제언

본문내용

제1절 조사 배경 및 목적
2015년 올해는 1995년 11월 16일 제28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관용의 관한 선언이 이루어진지 20년이 되는 해이다. 인종, 성, 언어, 출신민족, 종교 또는 신체의 불구에 관계없이 모든 이를 위한 인권과 기본적 자유에 대한 존중을 발전시키고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던 이 선언의 내용이 오늘날 한국의 모습과 대비된다 생각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우리나라의 경우 2015년 기준 약 170만 명의 외국인이 체류 중이지만 아직도 많은 이들이 단일민족이라는 미신에 사로잡힌 채 공공연한 인종차별을 행하고 있으며 요 근래 언급되는 남녀차별에 따른 성대결에서는 이루 말할 것 없는 갑론을박이 진행 중이다. 또한 출신 지역에 따른 비하 발언은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인신공격에 가까운 말들이 인터넷상에서 왕왕 언급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불관용의 사례들이 한국 사회를 점철하고 있지만 그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는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형국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관용이라는 정신의 필요성을 부정하는 것은 어려운 주장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관용’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오늘날의 한국 사회에 제언을 하고자 이 조사를 시작하였음을 알리는 바이다.

제2절 조사 내용 및 방법
본론에서 제1절은 관용의 의미에 대해 관용의 역사와 성격 그리고 의미에 대해 개괄적으로 제시함으로서 읽는 이로 하여금 관용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 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제2절에서는 한국 사회의 불관용의 사례에 대해 제시함으로서 한국 사회의 불관용에 대한 현황과 그 모습을 반추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앞으로 풀어가야 할 숙제들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하였다.
결론에서는 한국사회의 관용에 대한 의미와 제언을 통하여 앞으로 관용과 불관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는 바로 작성하였다.
조사 방법은 관용에 대한 서적 및 보고서, 논문 그리고 관련 학자들의 의견과 관련 문서들을 참고하여 조사했음을 알리는 바이다.

참고 자료

볼테르, 『관용론 한길사』, 한길사, 2001년,
강정인·김우영, “볼테르의 종교적 관용사상 - 그는 보편적 관용을 주장했는가?”, 『한국정치학회보』48, 2014
김용환, “관용의 윤리 : 철학적 기초와 적용영역들”『哲學』제87집, 2006
방희정·노경란·정수진, “다문화시대 한국인의 인종에 대한 암묵적 태도와 명시적 태도의 발달”,『한국심리학회지』, 제23호, 2010
이동렬, “이성과 관용의 정신 : 볼테르의 『관용론』 고찰”, 『인문노총』,제52집, 2004
이용재, “관용에 대한 두가지 해석 - 구성적 관용과 통합적 관용 개념을 중심으로”, 『대한정치학회보』, 18집 2호, 2010
이태우, “일제강점기 한국철학자들의 ‘위기담론’ 연구”, 『동북아 문화연구』 제34집, 2013
임지현, “관용과 불관용”, 『중등우리교육』,제130호, 2000
세계경제포럼, 「the global gender gap report 2014」
김혜진, 「10%선에서 명맥유지···학문 다양성 왜곡 우려」, 2008년 3월 17일자, 교수신문 internet 판
김의중, 「총선 두고 선심성 법안 기승」, 이투데이, 2015년 11월 9일자, internet 판
권영숙, 「관용이 아니라 불관용이 먼저다」, 프레시안, 2013년 11월 29일자, internet 판
대학교육연구소, 「1945~2013년 외국박사학위 57%가 미국 학위」, 2014년 8월 27일자, 정보공개 internet 판
이상호, 「순수 토종 ‘한국철학’으로서의 주체사상」, 2004년 02월 6일자, 오마이뉴스 internet 판
이승규, 「기독교-불교 갈등 갈수록 첨예화 양상」, 2015년 5월 13일자, CBS internet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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