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실습일지 / 아동간호학 실습일지/ 아동간호 실습일지/ 간호학과 실습일지
- 최초 등록일
- 2016.03.08
- 최종 저작일
- 2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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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호학과 아동간호학 실습일지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임상실습일지
관찰 및 실습내용
오늘은 evening duty로 출근을 했다. 내일이 설날연휴가 시작돼서인지 퇴원하는 환자가 많았다. 그래서 퇴원 환자분들이 쓰다 가신 침상을 정리하는 일을 여러 번 하였다. 오늘도 검체를 응급검사실과 진단검사실로 내리는 일을 하였고 의무기록실에 기록지를 가져다 드리는 일도 하였다. 소아에게 유린 콜렉터를 부착하는 것을 관찰하였고 day duty보다 조금은 덜 바쁘다고 느껴져 선생님을 열심히 따라다녔다. 그랬더니 선생님께서 인슐린펜을 환자분께 직접 놓아볼 기회를 주셨다. 선생님께서 IV를 하실 때 옆에서 보조해 드리며 배우기도 하였다. 오늘 원인을 모르는 고열로 입원한 소아의 spinal tapping을 관찰할 수 있었다. 성인에게 하는 것과 다른게 없어 보였다. 그래서 tapping에 대해 다시 한 번 복습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느낀점
설날 연휴가 있어서 이번 실습은 evening근무를 단 하루밖에 기회가 없어서 아쉬운 마음이 컸다.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덜 바쁜 느낌에 열심히 선생님을 따라다녔다. 선생님께서는 일을 할 때 마다 내년이면 너도 해야 할 일이 아니니 라고 하시며 가르쳐주시니 정말 얼마 안남은 느낌에 많이 실감이 나서 의욕이 생겼다. 오늘 tapping을 하는 아이를 보았는데 고작 초등학생 3학년이었는데도 너무나 잘 해내는 모습에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기만 해도 아픈 느낌이 나는 것 같고 두려운데 아이는 보호자가 같이 있지도 않았는데 투정한번 부리지 않는 모습이 어른스럽기도 하였지만 어린데 이런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게 안쓰럽기도 하였다. 내가 간호사가 되었을 때 이런 상황이 오면 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 할까 생각해 보았다. 의사선생님들 밖에 계시지 않아 직접적으로 간호사가 옆에서 어떤 말과 행동으로 아이에게 안정을 줄지 보지는 못했지만 의사선생님께서 아이에게 일상적인 말을 물으며 검사를 하는 것에 대해 칭찬을 해주기도 하고 용기를 주니 아이도 더 잘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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