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향상법] 기억향상방법(기억력 향상법, 기억력 증진방법, 기억을 잘하는 방법)
- 최초 등록일
- 2016.03.02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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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충분한 시연
II. 분산학습
III. 간섭의 최소화
IV. 깊은 처리
V. 전이적합형 처리
VI. 언어적 약호화
VII. 시각적 심상 형성
1. 연결법
2. 장소법
3. 핵심단어법
본문내용
우리의 기억과정은 습득, 보유 및 인출의 3단계로 나누어지는데, 보유 즉 파지단계는 사람들이 변화를 주거나 조작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기억을 잘하게 하는 방법은 부호화를 잘하거나, 인출단서가 효율적이게 하는 방법 일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기억향상 전략들은 주로 부호화를 잘하게 하는 방법들로서, 관련된 정보들과 연결을 짓는다거나 조직화하는 방법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기억술은 기억을 증진시키기 위한 전략으로서, 실제로 기억술은 오늘날보다 고대사회에서 더 중요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고대 그리스 시대에는 필기도구인 연필과 종이를 쉽게 구할 수 없어 많은 일들을 기억하기 위해 오로지 기억술에만 의존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오늘날은 과거와는 달리, 사실상 우리의 기억을 보조해줄만한 여러 가지의 도구들이 있다. 예를 들어 필자는 최근 들어 휴대폰의 알람기능을 적용하며, 꼭 해야 하는증요한 일들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현재의 시대에 살면서 우리의 기억을 향상시키기 위한 몇 가지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한다.
1. 충분한 시연
우선 '충분한 시연'이 있는데, 우리가 흔히 하는 말 중에 '배우기보다 익혀라'라는 속담이 있다. 실제로 연습을 했다고 해서 완벽하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연습을 하면 파지가 증가하는 것은 사실이다. 연구결과 역시 시 연이 많을수록 파지도 증가한다는 보고를 하고 있다. 즉, 시연은 정보가 장기기억으로 전이되는 것을 도와주기 때문에 파지가 증가되는 것으로 생각되며, 계속해서 시 연을 반복하면 자료에 대한 이해도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자료를 '과잉학습' 하는 것도 기억을 향상시키는데 있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 과잉학습이란 처음에 자료를 완전히 숙달한 후에도 계속해서 그 자료를 시 연하는 것을 말한다. 과잉학습의 정도는 보통 %로 나타내는데, 단어목록을 학습하는데 10번의 시행 후에 5번 더 시행했다면 50%과잉 학습했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