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어메리칸 뷰티(American Beauty)』를 보고

소개글

영화『어메리칸 뷰티(American Beauty)』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인간 본연의 욕망인 인생에서의 궁극적 아름다움에 추구와 그 행동에 대한 사회적 규범의 충돌에 관해 서술했습니다. 그 충돌이 없는 궁극적인 아름다움은 존재하지 않는가라는 물음도 생각해 봤네요.
많은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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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4년 동안 한 직장인 잡지사에 근무하고 있는 마흔 두 살의 레스터 버냄은 부동산 일을 하고 있는 아내 캐롤린과 고등학교에 다니는 딸 제시와 살고 있다.
그는 중산층 마을에서 살고 있고 집은 잘 가꾸어진 정원을 가지고 있으며 겉으로 보기에 부족함이 없는 가정을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사실 그는 회사에서는 언제 해고될지 몰라 눈치를 보며 전전긍긍해야 했으며 아내와 딸은 그런 그의 무기력한 모습을 경멸한다.
치어리더 활동을 하고 있는 딸의 공연을 보기 위해 아내 손에 억지로 이끌려 간 레스터는 나이에 비해 섹시한 외모를 가진 딸의 친구 안젤라를 보게 된다.
그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딸의 친구 안젤라를 보고 엉뚱한 성욕을 느끼기 전까지 무기력증에 빠져 있었다.
그에게 있어 안젤라의 등장은 세상의 규범이 무엇이든 인생의 주체가 없는 동력이 되었다. 그는 침대에 누워 안젤라를 상상한다.
“기분이 묘했다. 20년간 혼수상태였다가 막 깨어난 기분이다.”
그는 부동산의 왕 킹 버디를 존경하며 부러워하는 아내 캐롤린과 살고 있다.
그녀가 어떻게 그렇게 돈과 물질적 성공의 욕망에 집착하며 살게 됐는지 그도 이해할 수 없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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