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생태공원의 봄철 pH변화와 식물개체수 변화측정
- 최초 등록일
- 2016.02.27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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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재료 및 방법
1. 조사 장소
2. 연구 방법
2.1. 토양 채취 위치선정
2.2. 토양 채취
2.3. 토양 pH 조사
2.4. 토양 pH 측정 재료
2.5. 토양 pH 측정 순서
2.6. 빗물 pH 조사
Ⅲ. 실험 결과 및 고찰
3.1. 기온변화분포의 변화
3.2. 각 지점별로 나타난 식물 개체의 종류 수
3.3. 각 지점별 토양 pH 측정 결과
3.4. 빗물의 pH 측정 결과
Ⅳ. 결 론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토양은 암석이 풍화된 물질이나 하천, 바다의 퇴적 물질이 토양 형성 작용을 받은 지층의 기후, 모재(암석의 쇄설물), 식생, 지형, 경과 시간에 따라 토양의 성질이 결정된다.
우리나라 흙은 산성암인 화강암이 풍화된 토양이라 평균 pH 5.3으로 강산성이다. 소나무와 진달래가 우리나라 산에 자생하는 대표적인 수종이라는 사실이 흙이 산성임을 말한다. 이렇게 숙명적으로 산성인데다 장마철에 한꺼번에 많은 비가 내려 염기(칼슘, 칼륨, 마그네슘)를 씻어버려 더욱 산성을 부추긴다.
환경공학개론(2007)에 따르면 토양의 pH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산성비를 들 수 있다.
산성비는 대기에서 산성의 물질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현상이다. 산성비란 PH 5.6 이하인 비를 말하며 주로 공장이나 발전소, 자동차 등의 각종 오염원에서 대기 중으로 방출된 황산화물과 질산화물 같은 대기오염 물질이 대가 중에 있는 수증기와 작용하여 강산성의 황산이나 질산을 형성하고 이것이 빗물에 씻겨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빗물이 약간 산성인 것은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가 물에 녹아서 약한 산성인 탄산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들은 육상 생태계의 경우 pH5.1이하, 수생 생태계의 경우 5.5이하로 떨어지는 경우이다. 생물에 대한 직접 피해는 생체 유기화합물을 분해하여 생체조직을 파괴하는 것이다. 강산성은 식물 상피조직의 옥스 조직 내 지방산 에스테르류를 산화 또는 가수분해 시켜 잎이 쉽게 젖게 되고 더욱 피해를 받게 된다. 한편 동물의 점막조직에 영향을 미친다. 이뿐 아니라 간접적으로도 피해를 미친다.
칼슘이나 마그네슘이 고갈된 알칼리 토양이나 산성 토양에 산성이 침하되면 토양입자에 결합되어 있는 알루미늄을 방출한다. 알루미늄의 용탈은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보통, 빗물은 pH5.6∼6.5 정도의 약산성을 띠지만 대기오염이 심한 지역에서는 강한빗물의 pH가 5.6이하의 산도를 가지는 비가 내린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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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오 외(2000). 생태학. 아카데미 서적. 209p.
이병학 외(2007). 환경공학개론. 동화기술. 307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