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교육-도봉씨앗아동센터
- 최초 등록일
- 2016.02.26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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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기
2. 씨앗학교
1) 주요활동내용
2) 교육적의미
3) 한계점
3. 씨앗학교가 나아가야할 방향
본문내용
Ⅰ. 들어가기
지역사회교육이란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학교의 정규과정 이외의 조직적인 교육활동 등을 의미하는 데 우리나라의 평생교육법에 준하여 지역사회교육을 개념화시키면 지역사회단위에서 실시되고 있는 정규학교교육을 제외한 모든 체계적인 교육활동, 정규학교교육과 무형식교육을 포함한다. 이에 본인은 방송대 성인학습자로서 지역사회교육론에 의미와 과제 취지에 부합하는 본인이 거주했던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참여한 사례를 중심으로 비판적으로 논의해보고자 한다.
<중 략>
수학은 중요과목임과 동시에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며 공부방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특히 수학에 약하다. 따라서 수학학습에 대한 보충이 빠질 수 없으며 이러한 이유로 씨앗학교 시작 초기부터 수학학습을 중요하게 다루었다.
매일 1시간씩 주로 1교시(16:00~17:00)에 진행되며 각자의 문제집을 정해진 시간동안 풀고 난 후 아이들이 어려워했던 문제와 틀린 문제를 선생님(자원봉사자/대학생위주)께 점검 받는 시간을 갖는다. 1시간 내에 푸는 분량은 전일에 아이들이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하여 주체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
<중 략>
2013년 우리나라 1인당 월 평균 사교육비는 24만원으로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국가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가계 소득은 줄고 있는데, 사교육비 지출은 정체되고 있으나 여전히 선진국 대비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가정의 경제 여건은 교육환경과 직결돼, 부익부 빈익빈의 경제적 부작용이 교육으로까지 이어지는데 특히 서울 지역과 지방 농촌지역의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격차는 평균 2.4배 수준으로 격차가 벌어져 있다. 이에 정부 및 지역단체는 교육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안을 내놓고 있는데 그 대안 중 하나가 바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방과 후 공부방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