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고대불교조각대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6.02.24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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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립중앙박물관의 '고대불교조각대전' 전시회를 다녀온 후 쓴 감상문입니다.
인도 간다라에서부터 서라벌까지 불교의 문화와 불상의 역사를 알 수 있고,
불교가 우리나라에 건너오기까지의 변천사에 관한 생각을 정리한 글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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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고대불교조각대전은 간다라에서 서라벌까지의 불상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불상은 “깨달음을 얻은 자”, 즉 부처의 모습을 조각한 것이다.
한 나라의 태자로 태어난 싯다르타가 늙고 병들어 죽는 인간의 고통을 목격한 뒤 출가수행을 결심, 6년간의 혹독한 수행 끝에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이치와 고통을 가져오는 근원을 깨닫고 부처가 되었다고 한다.
불교도들은 부처의 유골인 사리를 성스럽게 여겼다.
그래서인지 전시회 안에 진열 된 사리를 봤을 때 오묘한 기분이 들었다.
사리를 통해 부처의 실체를 눈앞에서 보는 기분이 들었고, 불교라는 종교에 대해 신뢰감마저 들었다.
인도에서는 석가모니의 유골인 사리를 모시는 반원 형태의 ‘스투파’라는 건축물이 있는데 작은 사리하나를 큰 반원 형태의 건물이 둘러싸고 있는 형태이다.
이 거대한 규모를 봤을 때 사리를 얼마나 소중히 여겼을지 또한 얼마나 큰 신앙심이 있었는지 가늠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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