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신화와인간 -라마야나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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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야나는 라마왕의 일대기라는 뜻의 대 서사시 이다. 산스크리트어로 기록되었으며, 7편 2만 4천 송으로 되어있다. 이야기는 북부 인도의 코사라 국의 수도 아요디야에서 시작된다. 아요디야는 왕 다사라타의 통치아래에서 번영하고 있었으나, 왕에게는 왕위를 계승할 아들이 없었다. 그래서 왕은 왕자를 얻게 해달라고 신에게 빌었다. 그 결과 세 왕비에게서 네 명의 왕자가 출생하였고, 비슈누신이 라마왕자로 태어났다. 그는 시타공주를 아내로 맞아 국민의 신앙을 한몸에 지내고 있었다. 이 시타공주는 비데하의 자나까왕이 밭에서 쟁기질을 하고 있는데 땅에서 솟아난 어린 여자아이였다. 그 아이는 락슈미의 화신으로 믿어졌다. 국민의 신임을 한몸에 받는 라마에게 다사라타왕은 왕위를 물려주려했으나, 바라타의 어미가 시녀의 충동을 받아 왕에게 억지를 부리게된다. 라마를 14년간 추방하고 바라타를 황태자로 세우자는 말이였다. 이를 안 라마는 동생 락쉬마나와 시타를 데리고 숲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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