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간호학 예방접종 레포트

목차

Ⅰ. 예방접종의 기본 원리
Ⅱ. 예방접종이 필요한 질환의 종류
Ⅲ. 예방접종의 방법
Ⅳ. 예방접종 금기사항 및 주의사항
Ⅴ. 예방접종별 시기
Ⅵ. 연령별 예방접종 case (42병동)

본문내용

Ⅰ. 예방접종의 기본 원리

면역은 자기 자신의 물질과 외부물질을 구별하여 외부물질에 대항함으로써 이를 제거하는 인체의 능력을 일컫는다.
대부분의 병원체는 면역체계에 의해 외부물질로 인식되므로 면역은 감염질환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미생물에 대한 면역은 대개의 경우 항체의 존재 여부로 알 수 있다.

면역은 획득하는 방법에 따라 크게 능동면역과 수동면역의 두 가지로 나뉜다.
능동면역은 자기 자신의 면역체계에 의해서 만들어지며 대부분 영구적이다. 한편, 수동면역은 동물 또는 사람에 의해서 만들어진 면역물질의 투여에 의해서 획득되는 면역력으로, 대개 수주에서 수개월이 지나면 소실되게 된다.

면역체계는 항원이라 일컫는 외부물질을 인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세포들의 복잡한 집합체이다. 항원은 살아 있을 수도 있고 죽은 것일 수도 있으며, 면역체계는 이러한 외부 항원에 대한 방어능력을 생성한다.
이러한 방어능력은 면역반응이라 하며 B 림프구가 항체 또는 면역글로불린이라 불리는 단백질 분자를 생산하는 것과 외부물질을 제거하는 것을 촉진하는 특정세포 즉, 세포매개성 면역능을 포함한다. 가장 효율적인 면역능력은 일반적으로 살아있는 항원에 대한 반응으로 생성된다.
하지만, 면역반응이 발생하기 위해서 실제의 바이러스 또는 세균 감염증처럼 반드시 살아 있는 항원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일부 단백은 면역체계에 의해서 쉽게 인식될 수 있다. 다당은 덜 효과적인 항원으로 이에 대한 면역반응은 좋은 방어력을 제공하지 못할 수 있다.

1) 수동면역

수동면역은 다른 사람이나 동물에게서 만들어진 항체를 투여하여 얻게 되는 면역이다.
수동면역으로 감염이 어느 정도 예방되나 예방력은 일시적이다.
항체가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서 소실됨에 따라 면역력이 없어지게 된다.
수동면역의 가장 흔한 형태는 영아가 모체로부터 받는 경태반 수동항체이다.
임신 후반 1〜2개월에 항체가 태반을 통해서 전해지고, 결과적으로 만삭의 영아는 엄마와 비슷한 정도의 항체가를 가지게 된다.
이러한 항체로 인해 일부 감염병은 1년까지도 예방할 수 있다. 경태반 수동항체에 의한 예방 효과는 질병에 따라 차이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