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레포트][서평] 처음만나는문화인류학 (2015년 12월 작성)
- 최초 등록일
- 2016.02.13
- 최종 저작일
- 2015.12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제1장. 왜 문화인가?
2. 제2장. 현장으로 가자
3. 제3장. 루시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진화 이야기)
4. 제4장. 여성성과 남성성
5. 제5장. 혼인과 가족
6. 제6장. 우리는 누구인가
7. 제7장. 문화로 풀어보는 경제
8. 제8장. 정치의 문화인류학
Ⅲ. 결론 (책에 대한 생각)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우리는 20세기 후반부터 빠르게 진행된 세계화의 영향 하에 살아가고 있다. 서로 다른 문화에서 살아오던 인류가 하나의 지구촌에서 살아가며 때로는 문화차이로 인한 충돌이 발생하기도 하며, 때로는 문화 간 융합으로 새로운 문화가 탄생하기도 한다.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이제 문화인류학은 반드시 이해가 필요한 학문영역으로 확장되어 가고 있다.
이번 레포트는 총 1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의 목차 중 1장에서 8장까지의 내용을 읽고 그에 대한 느낀 점을 자유롭게 기술해보도록 하겠다.
Ⅱ. 본 론
1. 제1장. 왜 문화인가?
인간은 특정 문화에서 태어나 성장하는 가운데 문화화 과정에서 특정한 유형의 정보에는 특히 관심을 기울이고 또 다른 유형의 정보는 차단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이렇게 지각의 패턴이 확립됨에 따라 특정한 공간지각이 차단되기도 하고 발전되기도 한다.
즉 우리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본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배운 대로 본다고 할 수 있다. 각각의 문화화 과정을 통해 확립된 지각의 패턴을 바탕으로 세상을 바라보기에 서로 다른 문화화 과정을 경험한 사람들과의 시각차가 발생할 수 있다.
과거에는 이러한 시각차가 크게 문제시되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서로 다른 문화화 과정을 경험한 사람들이 실제 현실세계에서 만나고 소통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20세기 후반부터 정보통신기술이 급격히 발전하고 교통이 발달함에 따라 이제 인류는 국경의 의미가 희미해진 세계화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세계화의 시대에서는 서로 다른 문화화 과정을 경험한 이들 간의 소통의 기회가 늘어가고 있으며, 서로 다름을 인정할 줄 아는 것이 하나의 능력으로서 대두하게 되었다.
세계화 시대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자문화중심주의이다.
자문화중심주의는 단지 자신의 문화에 우월감을 느끼면서 자신의 가치관과 세계관을 다른 문화 사람에게 강요하는 태도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좀 더 넓은 의미에서 자문화중심주의는 자신이 경험한 문화화 과정에 대해 성찰이나 비판 없이 이를 당연시하는 태도를 뜻한다.
따라서 우리는 자문화중심주의에서 벗어나기 위해 문화상대주의의 태도를 길러야 한다.
참고 자료
처음 만나는 문화인류학, 한국문화인류학회, 일조각, 201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