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비정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6.02.12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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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바람둥이 아비(장국영)는 매점직원인 소여진에게 호감을 갖는다.
이후 매일이면 매점에 찾아와 콜라 한 병을 사며 작업을 건다.
처음에 여자는 거부 하다가 이후 아비의 꾸준한 작업에 넘어간 여자는 이후 매일 최소한 한 시간 이상 같이 시간을 보낸다. 여자는 남자의 매력에 깊이 빠져버린다.
근데 여자가 남자와 결혼까지 생각하며 공식적인 관계로 나아가길 원하자 남자는 냉정한 태도를 보이면서 단번에 거절한다.
마음 다 주고 상처 받은 여자는 그 자리를 떠나고 만다.
여자가 떠나든 말든 아무 일 없다는 듯이 헝클어진 머리에만 신경 쓰는 주인공이다.
얼마 후 우연히 만나게 된 미미. 아비는 뛰어난 작업기술로 그녀 역시 한 번에 낚아버린다.
만나는 즉시 몸과 마음을 앗아가는 아비, 여자들은 그에게 한 순간에 반해버린다. 근데 왠지 그에겐 이러한 행위들이 지루함의 반복처럼 느껴진다.
아비가 미미와 만나고 있을 때, 어느날 예전 애인 소여진이 아비 집에 찾아간다. 방으로 올라온 그녀는 진짜 용건을 말한다.
물건을 찾으러 온 게 아니었다.
남자에게 송두리째 빼앗긴 마음을 되찾을 수 없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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