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옥의 서울 1964년 겨울(소설비평)
- 최초 등록일
- 2016.01.29
- 최종 저작일
- 2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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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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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안형, 파리를 사랑하십니까?”
“아니오, 아직까진....” 그가 말했다. “김형은 파리를 사랑하세요?”
“예.”라고 나는 대답했다. “날을 수 있으니까요. 아닙니다. 날을 수 있는 것으로서 동시에 내 손에 붙잡힐 수 있는 것이니까요. 날을 수 있는 것으로서 손 안에 잡아본 적이 있으세요?”
“가만 계셔 보세요” 그는 안경 속에서 나를 멀거니 바라보며 잠시 동안 표정을 꼼지락 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말했다. “없어요, 나도 파리밖에는....”
<중 략>
이 작품은 여태까지 현대소설론 시간에서 읽은 책과 여러 가지 작품 중에서 가장 고등학교 때 열심히 공부한 작품이다. 그래서 처음 이 작품의 제목을 봤을 때, 어디서 많이 익숙한 제목이다 라고 생각은 했다. 그리고 이 책을 처음 두장정도 읽고 이 작품이 고등학교 때 많은 문제집과 책에서 다루었던 작품이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 작품에서 무엇보다 두드러지는 것은 나와 안과 그 라는 인물 유형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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