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과 영웅시대를 읽고 난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6.01.28
- 최종 저작일
- 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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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책 <광장>과 <영웅시대>를 읽은 후의 소감과 전개방향 소개
Ⅱ. 본론
1) 두 책의 공통점
a)작가
b)주인공
c) 그 외의 공통점
2) 고찰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문학과 이념 사이에 무슨 관련이 있다는 것인가?
리포트의 주제가 ‘문학과 이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일차적으로 들었던 생각이다. 하지만 좀 더 생각해보니 작가가 하나의 문학작품을 만들어 낼 때, 그들의 생애와 관련된 작품을 많이 만든다는 것을 상기하며 이 ‘이념’도 작가의 생애에서 경험했던, 그리고 인상깊었던 요소라면 자연스레 그들의 ‘문학’에 스며들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중편소설인 <광장>과 장편소설인 <영웅시대>를 읽어보았다. 평소 소설읽기를 좋아해서 고전명작이나 베스트셀러 등의 책을 찾아보는 편이다. 내가 지금껏 읽었던 책들 중에는 흑인 인권문제를 다뤘던 책도 있고, 전쟁의 참혹함과 그 참혹함속에서 한 인간이 살아가는 모습을 묘사한 책도 있었다. 이런 주제들의 책들은 영화나 수업을 통해서 쉽게 접하는 것들이라 그런지 거부감이 들지 않고 이해와 공감도 많이 되었다. 하지만 위의 두 책은, 비록 남북한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접하지만 그 둘의 관계를 이념적으로 접근한 적은 드물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이념 등을 주요 이야깃거리로하는 책들은 추상적이고 말도 어려워 늘 머리를 쥐어짜고 읽어야 했다. 이런 내가 <광장>과 <영웅시대>를 읽으면서 중간 중간 고전했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내가 지금껏 알고 있던 ‘이념’이라고 해봐야 남한은 민주주의, 북한은 공산주의이고, 민주주의는 좋은 것, 공산주의는 나쁜 것 정도로 간단하게 알고있었다. 하지만 두 소설을 읽으면서, 특히 영웅시대에서 주인공이 처음 북측에 가담하며 말했던 갖가지 구절들을 읽으면서 나의 의식에 조금은 변화가 생긴 것 같다. 공산주의도 나쁘다고만 말할 수 없으며, 민주주의도 좋다고만 말할 수 없다....
나는 이번 리포트에서 힘겹게 읽은 두 편 소설의 이념 속에서의 공통점과 느낀점을 써보고자 한다. 비록 책 속에서 설명되는 이념들이 완전히 이해가 된 것은 아니지만, 이젠 나도 대학생이고 좀 더 내가 살아가는 세상의 기본사고방식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관심을 가져야한다는 마음으로 실천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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