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언어생활을 위한 윤활유 : 한자
- 최초 등록일
- 2016.01.23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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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여는 말 - 한자 병기에 대한 논란
Ⅱ. 본론
1. 동음이의어와 다의어 개념에 대한 오해
2. 명확한 이해를 위한 한자병기
Ⅲ. 맺음말 - 명확하고 풍부한 언어생활을 위한 한자 사용
본문내용
한자 병기는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어 왔다. 몇 년 전 문화관광부는 한글로만 표기하도록 되어 있는 정부 공문서 표기규정을 개정하여 해석상 혼란의 소지가 있는 용어들은 한자를 병기하도록 하였다. 또한 한자문화권과의 교류의 증대를 위해 고속도로 표지판에만 적용되는 한자병기를 일반도로표지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그러자 신문에나, 글을 쓸 때에 한자를 병기하느냐 마느냐, 병기해야 한다면 한자를 괄호 안에 넣을 것인지 한글을 괄호 안에 넣을 것인지, 이런 세세한 것까지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논쟁은 지루할 뿐 더러 소모적이기까지 하다.
한글 전용론자들은 ‘理性, 異性’과 영어단어 ‘air'과 ’heir'의 예를 들며 굳이 한자를 병기할 필요가 없다고 역설한다. 理性과 異性이 한글로 읽을 때는 같은 발음이 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