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성이론] 공격성에 대한 이론(본능이론, 학습이론, 사회적 정보처리이론)
- 최초 등록일
- 2016.01.21
- 최종 저작일
- 2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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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본능이론
1. Freud의 정신분석이론
2. Lorenz의 동물행동학이론
II. 학습이론
1. 좌절-공격가설
2. Berkowitz가 개정한 좌절-공격가설
3. Bandura의 사회적 학습이론
III. Dodge의 사회적 정보처리이론
본문내용
I. 본능이론
(1) Freud의 정신분석이론
Freud에 의하면 인간에게는 생명을 종식시키며 폭력과 파괴를 유발하는 생태적 죽음본능이 있다. 인간은 음식을 통해 얻은 에너지를 공격에너지로 계속 전환시키며 이러한 공격충동이 주기적으로 발산되지 않으면 위험수위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공격에너지를 발산하는 방법은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방식(예 : 열심히 일하기, 운동하기)과 용인되지 않는 방식(예: 욕하기, 싸움, 물건 부수기)으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다. 그는 공격충동이 몸 밖으로 적절히 발산되지 못한 채 체내에 쌓이면 자기처벌, 자기훼손이나 자살까지도 초래할 수 있다고 하였다.
대부분의 현대 정신분석이론가들은 공격이 본능적 추동이라는 점에는 수긍하지만 자기지향적 죽음본능은 거부한다. 아마도 본능적 공격 경향은 욕구를 만족시키려는 시도가 좌절되었을 때나 자아의 기능을 방해하는 위협에 직면했을 때면 언제나 발생하는 것 같다. 이러한 면에서 공격추동은 적응적이다. 공격추동은 사람들로 하여금 기본 욕구를 만족시키도록 도와주며 자기를 파괴하기보다는 오히려 생명력을 촉진하도록 기능하는 것이다.
(2) Lorenz의 동물행동학 이론
Lorenz(1966)는 인간이든 동물이든 같은 종끼리 대적하는 기본적 투쟁본능이 있다고 주장하였다. 정신분석이론가들처럼 Lorenz도 공격을 수압적 체계로 보았으나 그는 적절한 방출자극이 있어야만 공격충동이 야기된다고 믿었다.
그렇다면 방출자극이란 무엇이며 어떠한 기능을 하는가? Lorenz에 따르면 공격을 포함한 모든 본능에는 근본적으로 진화적 목표(한 개체와 종 전체의 생존 확보)가 있다고 한다. : 한 동물이 다른 동물의 영역을 침범할 때 일어나는 싸움은 적응적이다; 투쟁은 여러 개체를 널리 확산시킴으로써 많은 동물이 한곳에 모여 살 때 발생하기 쉬운 폐해(예: 먹이부족, 아사)를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다른 동물의 침범에 대해 대항함으로써 부모들은 어린 새끼들을 지킬 수 있고 이들이 살아남아 성숙하여 번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한 종 내에서 수컷 간의 싸움은 어느 수컷이 멋진 암컷과 짝지을지를 결정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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