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금융부식열도 1권
- 최초 등록일
- 2016.01.18
- 최종 저작일
- 2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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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금융부식열도 1권
다카스기 료 저, 이윤정 역. 펄프 2012년 7월 5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은행
2. 경영자 자본주의
3. 결론
본문내용
일본의 1990년대다. 1980년대 호황 이후 버블이 붕괴되고 있던 시절. 핵심에 있던 은행의 이야기를 통해 당시를 짚어내고 있다.
주인공 '다케나카'는 홍보부와 '도라노몬' 지점을 그쳤다. 본점 총무부의 특수 섭외일을 담당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섭외라 함은 대외와 교섭한다는 뜻이니 어떻게 보면 홍보, 대관업무가 합해졌다. 핵심은 총회꾼 대응이다. 홍부부 시절에 사귄 실력 있는 기자 친구로 인적 사항을 밝혀낸다. 지금과 같이 SNS가 없던 때니 기초인적 사항 밝히는 것도 쉽지 않다.
주인공은 화가 나지만 조직이란 것이 어쩔 수 없다. 모랄 맨, 임모랄 서사이티(moral man, immoral society)라는 말을 알 것이다. 그 말은 '니버'가 했던 말인데 처음에 구상한 말은 비도덕적 인간, 더 비도덕적인 사회였다고 한다. 인간이나 조직에게서 도덕을 바라는 것은 터무니없는 요구인 모양이다. ‘리처드 도킨스’는 이를 인간의 잘못이 아닌 유전자의 잘못으로 보았다(이기적 유전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