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심리치료] 행동치료에 대한 기독교적 평가(철학적 전제, 성격모델, 심리치료모델)
- 최초 등록일
- 2016.01.16
- 최종 저작일
- 2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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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철학적 전제
2. 성격모델
3. 심리치료모델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철학적 전제
행동치료에 대한 첫 번째의 철학적 전제는 자연주의의 전제이다. 자연주의는 기독교 신앙과 맞지 않음이 분명하다. 하나님은 존재하시며 자연을 창조하신 분이시므로 자연에 초월해 계시는 분이시다. 따라서 독단적인 자연주의는 틀린 것이다. 하나님과 천시들과 마귀와 귀신들과 같은 초자연적인 존재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독단적인 자연주의를 이처럼 쉽게 배격한다고 해서 인간은 순전히 초자연적인 존재라는 정반대의 입장을 보증하는 것은 아니다.
보이빈(Boivin 1985)은 기독교인들이 초자연적인 존재의 실재성을 부인하는 행동주의적 세계관을 배격해야 하는 반면에, 창조 질서와 상호 작용하는 초자연적인 것들이 존재하지만 인간을 포함하는 창조 질서 그 자체는 순전히 자연주의적이라는 주장이 성경적일 수도 있다고 지적하였다. "인간은 표현하는 행동 유형에 있어서만이 동물들과 다른 동물이다”라고 한 왓슨(Watson 1930, v)과 "하나님과의 관계와 책임성만이 인간이 동물들과 질적으로 다른 점이다”라고 한 보이빈(Boivin 1985, 83)의 말을 비교해보라. 보이빈은 기독교적인 인간 이해는 인간을 자연적인 존재보다 더 높게 평가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인간 존재의 단일성에 대한 히브리적 개념과 육체를 입은 생명에 대한 교리와 혼과 영에 대한 전통적인 기독교 인간론의 혼동을 지적함으로써 이 견해를 지지하였다. 간단히 말해서, 자연주의는 올바른 인간 이해라고 주장한 것이다.
기독교 전통에서 육체를 입지 않은 영혼에 대한 교리를 잘못 강조했던 적이 종종 있었다는 사실에 동의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신앙은 인간을 부분적으로 비물질적인 존재로서 간주할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행동주의의 자연주의는 육체를 입은 우리 존재가 우리의 경험의 일부 국면들을 조건화하며 형성하며 심지어 결정하기까지 하는 범위를 우리가 교만하게도 과소평가해왔음을 깨우쳐준다. 그러나 단지 육체적 인 존재만을 강조하는 행동주의자는 몸과 혼/영의 상호 작용과 인간 본질의 독특하면서도 중요한 초월적인 국면을 간과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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