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에세이] 랑케의 사실 그대로의 역사에 대한 정리 및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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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케의 사실 그대로의 역사에 관한 짧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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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는 유약하고, 말랐고, 제대로 앞을 보지 못해 읽고 쓰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다. 그와 헤어진 뒤 그에 관해 듣게 될 소식은 부고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것은 1877년, 30대의 역사학도였던 영국 사학자 액턴 경이 82살의 대가 레오폴트 폰 랑케를 만났던 순간을 회상하며 한 말이다. 그러나 웬걸, 랑케는 2년 뒤부터 <세계사>를 쓰기 시작하여 매년 한 권씩, 죽음이 임박할 때까지 제6권까지 집필했다. 평민으로서 귀족의 작위를 받은 배경엔 이런 학문적 성실함이 있었다.

사실 그대로의 역사를 주장한 독일의 역사가인 랑케(1795~1886)의 역사 서술 방법은 원래의 역사적 자료에 충실하면서 사료의 개념을 어떠한 편견이나 선입견에 사로잡히지 않고 끝까지 객관적으로 저술하였다는 특징이 있다. 그는 원래의 역사적 자료에 충실하면서 사료의 개념을 어떠한 편견이나 선입견에 사로잡히지 않고 끝까지 객관적인 입장에서 역사를 서술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즉, 역사가의 임무는 실제로 어떠했는가를 알리는 역할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고 자료

역사주의 이데올로기와 역사학 : 랑케의 역사담론을 중심으로 2011년 역사학 | 김헌기 | 수선사학회
역사의 진실 다시 생각하기 : 「랑케 & 카: 역사의 진실을 찾아서 」 2007년 역사학 | 최성철 | 역사학회
역사의 또다른 인식방법 : 랑케 이후의 역사 해석학 1998년 독어독문학 | 변학수 | 한국독어독문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