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움 미술관 감상문 [A+]
- 최초 등록일
- 2016.01.08
- 최종 저작일
-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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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움 미술관 상설선시 1관 <시대교감>을 탐방하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층 별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층은 고서화의 향연이었다. <문인 아집도>나 <산수도>가 많았는데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의 풍경처럼 조금은 이질적이었다. 상당이 유교적이거나 불교적인 느낌이 들었다. 또한 관람자와 작품의 거리가 멀고, 작품 보호용 유리에 관람자가 비쳐서 작품이 잘 보이지 않았다. 그림도 변색되어진 상태라 상당히 어둡고 내부 조명도 어두웠다. 잘 보이지 않아 기분이 상할 정도로 아쉬웠다. 어쨌든 작품들은 대부분 사람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고요 그 자체의 느낌이었다.
<책가문방도>는 내가 알고 있는 몇 안되는 작품들 중 하나였는데, 실제로 마주하니 감상이 남달랐다. 병풍에 그려진 모습 그대로 보니 입체성이 더욱 뛰어났다. 아무래도 이처럼 훌륭한 모습을 교과서나 책으로 봐서는 안 될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색감이나 배치가 정말 마음에 쏙 들어서 집에 하나 두고 싶었다. 그림들 하나하나 단아하고 고요했으며, 전체적으로 균형잡혀 있었고 예뻤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