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장애아동] 아동기 의사소통장애의 원인과 유형, 의사소통장애 아동의 상담접 접근, 아동 의사소통장애의 치료

목차

I. 아동의 의사소통장애의 원인

II. 아동의 의사소통장애의 유형
1. 조음장애
2. 말더듬
3. 함묵증

III. 의사소통장애 아동의 상담적 접근
1. 인지상담
2. 부모상담
3. 행동상담
가. 자기암시훈련
나. 자기관찰법
다. 토큰경제법
라. 이완훈련
마. 권리박탈
바. 체계적 둔감법
4. 집단상담
5. 미술치료

본문내용

출생과 더불어 아동은 선택적으로 사람의 말소리에 주의를 하고 자신만의 고유한 몸짓과 소리로 욕구를 표현하게 된다. 처음에는 울음과 몸짓을 통해서 욕구를 표현하다가 옹알이를 시작하는 동시에, 언어를 듣고 얼굴표정이나 몸짓 등 의미 있는 비언어적인 의사소통을 하게 된다. 생후 1년이 되면 유아는 간단한 단어 몇 개를 인식하게 되면서 말하기 시작하는 동시에,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는 어휘를 배우고 이해하면서 보편적인 언어를 더 자주 사용한다. 2세 반부터는 유아의 언어발달이 기하학적인 속도로 진행되고, 많은 양의 어휘를 구사할 수 있게 되며, 이때부터 유아는 비언어적 수단보다는 자기주변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가족 외의 사람들과도 의사소통이 가능해진다.
아동의 언어발달 역시 가정이 기본으로 부모 ․ 자녀의 의사소통형태는 자녀의 언어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전반적으로 어머니는 유아와의 의사소통에서 적절한 단어와 문장으로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더 많이 하게 된다. 그러나 때로는 부모의 잘못된 의사소통방식으로 인해 아동의 언어발달 실패와 함께 언어적 ․ 비언어적인 의사소통이 불가능하게 되면 아동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말을 이해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의사소통을 회피하거나 말을 안하게 된다.

<중 략>

1. 아동의 의사소통장애의 원인
의사소통장애의 원인으로 기질적인 요인과 심리적인 원인 모두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학자들이 아동이 언어획득 초기에 잘못된 습관이 불안과 연결되면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의사소통장애의 생리학적 원인으로 청력장애 이외에도 혀와 적 및 입술의 기형, 또는 뇌손상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 부모가 청각장애이거나 또는 말을 더듬고 발음이 정확하지 않은 등 아동의 언어학습대상에 문제가 있을 때에도 아동이 그 영향을 받아 조음장애나 말더듬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